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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필수 주사. 나도 한번? #닥터윤의팩트체크

'항산화제의 어머니'인 백옥주사의 효능.

BYBAZAAR20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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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연예인들의 필수 주사로도 유명한 '백옥주사' 즉, '글루타치온 주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성이 중요시되면서, 예전만큼 하얀 피부를 원하시는 분들이 줄어들고 있지만, 잡티 없고 깨끗한 흰 피부를 선호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 중엔 대부분이 이 주사를 맞기 원하시는데요. 늘 꾸준히 인기가 있는 백옥주사, 한 번 짚고 넘어가보겠습니다.
 
글루타치온은 매우 강력한 항산화물질로서 ‘항산화제의 어머니’라고도 불립니다. 글루타치온은 원래 글루타메이트, 시스테인, 글라이신이라고 하는 3가지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상적으로 체내 세포에서 만들어지지만 당뇨병, 감염, 만성질환 염증 등을 앓고 있으면 그 생산이 적어지므로 외부에서 공급해 주는 방법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보통 양배추, 브로콜리, 수박과 같은 채소에 함유되어 있어 식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는 있지만 현대인들의 경우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워 부가적인 투여가 필요합니다.
 
 

글루타치온 주사, 일명 백옥주사를 맞으면 하얗게 된다?  

글루타치온은 멜라닌 억제 효과가 있어서 미백에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백옥주사’ 라는 별명도 붙었는데요 흔히 연예인들이 피부를 맑게 하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맞는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 탄력도 좋아지고 항노화 기능을 하며 피부에 여드름 자국 제거에도 일정 부분 도움을 줍니다.
 
 

질병에도 쓰이는 주사다?

중금속을 비롯한 약물에 의한 간독성을 해독하기 대문에 해독주사용으로도 쓰이고 신경성 질환 손상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때문에 파킨슨 병과 같은 질병에도 쓰입니다. 외 피로감을 해소해 주고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등 만성피로를 겪고 계신 분들의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최소 10회는 맞아야 한다?  

맞습니다. 보통 건강한 분들은 주1회씩 10회 이상은 맞아야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나이 제한은 없고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므로 꾸준히 맞는 것이 좋습니다. 글루타치온은 경구로는 흡수가 잘 안돼서 정맥 주사로 맞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투여 방법입니다.
 
 

부작용 없는 안심 주사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의사와 상담 후 맞아야 하는데 중증 고지혈증, 간기능부전, 신부전,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신중하게 상담 후 투여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큰 부작용은 없습니다. 다만 유황 알러지가 있으시면 피하시는 것이 좋고 비타민 C 정맥 주사를 같이 맞는 경우라면 10g정도까지는 같이 투여해도 되나 20g이상 정맥 투여시에는 같은 날 동시 투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