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레드는 이렇게 입는다! 애니부터 나나까지 셀럽 레드 스타일링
이번 가을엔 레드립 대신 이거!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올가을 트렌드는 단연 잘익은 토마토 레드.
✓ 애니의 미니멀, 페기 구의 힙, 효민의 러블리, 나연의 요정 무드, 나나의 파워풀 올레드까지.
✓ 레드 하나로 미니멀에서 파워풀까지 스펙트럼을 넓힌 가을 스타일링의 표본.

@jinkyunghong
가을의 레드는 더 이상 입술 위에 머물지 않는다. 옷장 속으로 스며든 토마토 컬러는 강렬하지만 다채롭다. 누군가는 미니멀하게, 누군가는 러블리하게, 또 다른 이는 파워풀하게 입어내며 레드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애니, 미니멀리즘의 정석
」
@anniesymoon
애니는 레드 팬츠 하나로 룩을 완성한다. 화이트 슈즈와 블랙 톱으로 나머지를 절제해, 레드만의 강렬함이 더 도드라지게 연출한 것. 컬러의 힘을 단순히 입히는 것이 아니라 전체 톤의 균형을 통해 세련되게 끌어올린 스타일이다. 미니멀하면서도 강렬한 레드 활용의 좋은 예시. 그녀의 룩은 과장 없이도 레드가 얼마나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페기 구, 힙한 스트리트 감각
」
@peggygou_
페기 구는 레드 파라슈트 팬츠와 레드 비니로 자유로운 에너지를 표현한다. 블랙 톱과 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레드가 가진 발랄함을 쿨하게 정돈했다. 무대 밖에서도 힙함을 놓치지 않는 그녀의 감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일상과 클럽, 어디서든 살아나는 스트리트 무드의 레드. 그녀가 입는 순간 레드는 단순한 색이 아니라 그녀의 음악처럼 자유로운 언어가 된다.
효민, 러블리한 올레드 매치
」
@hyominnn
효민은 사랑스러운 올레드 스타일링에 화이트 스커트를 더했다. 볼륨 있는 텍스처의 미니 스커트가 레드의 강렬함을 부드럽게 중화시키며 소녀 같은 분위기를 완성한다. 같은 레드 톤이라도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무드가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룩이다. 레드 스타킹은 이번 가을 특히나 눈여겨볼 아이템! 달콤하면서도 발랄한 가을의 감각이다. 그녀의 레드는 단순히 사랑스럽기만 한 것이 아니라 청순함과 생기를 동시에 담아낸다.
나연, 니트로 완성한 요정 무드
」
@nayeonyny
나연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니트 소재의 레드로 맞춰 포근하면서도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니트의 질감 덕분에 레드가 주는 과감함이 한층 부드럽게 다가온다. 마치 숲속 요정을 연상케 하는 무드로 니트와 컬러의 만남이 얼마나 조화로울 수 있는지 보여준다. 그녀가 입은 니트 레드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이며 계절감을 완벽하게 표현한다.
민도희, 단순 확실한 레드 레이어드
」
@mdh0925_
민도희는 화이트 티셔츠 위에 레드 슬리브리스 톱을 레이어드해 경쾌한 무드를 완성했다. 단순한 조합이지만 컬러 포인트 하나로 룩 전체가 생기를 얻는다. 레드를 가장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자,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실용적인 스타일링이다.
나나, 파워풀한 올레드
」
@jin_a_nana
나나는 레드 셔츠와 팬츠, 벨트까지 올레드로 통일해 파워풀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여기에 볼드한 레드 컬러가 그녀의 카리스마와 만나 섹시하면서도 당당한 에너지를 배가한다. 레드를 단순한 색상이 아니라 존재감을 증명하는 무기로 변주시켰다. 올가을 가장 도전적인 올레드 스타일이다. 그녀의 시선과 포즈까지 더해져 마치 한 장의 강렬한 화보를 보는 듯한 인상을 남긴다.
Credit
- 사진/ 각 이미지 하단 표기
Summer fashion trend
셀럽들이 말아주는 쏘-핫 여름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