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2026 봄 스니커즈 트렌드, 셀럽들은 이미 신고 있다

로우 프로파일부터 발레코어까지, 지금 주목해야 할 스니커즈

프로필 by 방유리 2026.02.11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점, 셀럽들의 신상 운동화 선택에도 변화가 보인다.
  • 이번 시즌 운동화는 실루엣과 무드의 차이로 개성을 드러낸다.
  • 편안함을 기본으로, 활용도 높은 디자인이 중심에 섰다.


긴 겨울의 끝자락이 보이는 요즘, 겨우내 신었던 어그와 패딩 슈즈 대신 새로운 아이템에 눈길이 간다. SNS 속 셀럽들의 스타일에서도 변화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봄을 앞둔 지금, 셀럽들이 선택한 신상 운동화를 살펴본다.


리사
나이키 스킴스, 리프트 새틴

사진/ 리사 @lalalalisa_m

사진/ 리사 @lalalalisa_m

리사의 발레코어 룩이 화제다. ‘스킴스(SKIMS)’와 ‘나이키’가 협업한 ‘나이키 스킴스’의 새 얼굴로 발탁된 리사. 나이키의 기술력에 스킴스 특유의 보디 라인을 살려주는 디자인이 더해져, 움직임과 실루엣 모두를 만족시키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중에서도 시선을 끄는 건 슈즈. 메리제인 슈즈에서 착안한 발레코어 무드를 담아냈으며, 기존 나이키 에어 리프트보다 한층 납작한 아웃솔과 은은한 새틴 소재를 더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전한다. 한국은 오는 26일 출시된다.

나이키스킴스 리프트 새틴 19만9천원

나이키스킴스 리프트 새틴 19만9천원

나이키스킴스 리프트 새틴 19만9천원

나이키스킴스 리프트 새틴 19만9천원


젤라비
온, 클라우드 6 지오 워터프루프

편안함은 기본, 무심하게 세련됨을 끌어올릴 수 있는 온(On). 젤라비는 이번에 온에서 출시한 클라우드 6지오 워터프루프(Cloud 6 Geo Waterproof)를 착용했다. 브랜드 특유의 탁월한 쿠션감과 안정적인 그립력은 그대로, 이번 모델에는 포인트 컬러를 그라데이션으로 적용해 한층 세련된 인상을 더했다. 기능적인 아웃도어 무드와 도심적인 감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이 특징. 실제로 착용한 젤라비 역시 “진짜 편하고 예쁘다”는 반응을 남기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일상과 여행, 비 오는 날까지 두루 활용하기 좋은 데일리 슈즈로 눈길을 끈다.

온 클라우드 6 지오 워터프루프 22만9천원

온 클라우드 6 지오 워터프루프 22만9천원


미야오 가원
프라다, 스피드락 가죽 및 메시 스니커즈

사진/ 가원 @meovv

사진/ 가원 @meovv

사진/ 가원 @meovv

사진/ 가원 @meovv

지난 26FW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세련된 관능미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은 미야오 가원. 행사 이후 이어진 밀라노 일정에서 그가 선택한 슈즈는 프라다의 스피드락 가죽 및 메시 스니커즈다. 가원은 밀리터리 그린 컬러를 착용해 룩에 힘을 더했다. 로우 프로파일 실루엣으로 요즘 트렌드를 정확히 짚었으며, 메시와 매트한 소재의 조합으로 도심을 걷기에도 부담 없다. 미니멀한 디자인 덕분에 캐주얼은 물론 포멀한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스니커즈다.

Prada 스피드락 가죽 및 메시 스니커즈 162만원

Prada 스피드락 가죽 및 메시 스니커즈 162만원


정려원
골든구스, 나파 레더 스타 & 힐탭 다크 블루 스웨이드 트루스타

사진/ 정려원 @yoanaloves

사진/ 정려원 @yoanaloves

사진/ 정려원 @yoanaloves

사진/ 정려원 @yoanaloves

레이스 스커트와 맨투맨을 매치해 로맨틱한 봄의 분위기를 완성한 정려원. 여기에 더해진 슈즈는 골든구스의 신제품, 나파 레더 스타와 힐탭에 다크 블루 스웨이드를 더한 ‘트루스타’ 모델이다.

캐주얼하고 경쾌한 인상을 주는 동시에, 1960년대 러닝 슈즈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 레트로 무드까지 놓치지 않았다. 특히 트루스타 모델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솔은 한층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팬츠와 매치하면 스포티하게, 스커트와 함께하면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스타일링 활용도 역시 높다.

Golden Goose 여성 화이트 나파 레더 스타 & 힐탭 다크 블루 스웨이드 트루스타 99만8천원

Golden Goose 여성 화이트 나파 레더 스타 & 힐탭 다크 블루 스웨이드 트루스타 99만8천원


김나영
휠라, 리트모 슬릭

사진/ 김나영 @nayoungkeem

사진/ 김나영 @nayoungkeem

사진/ 김나영 @nayoungkeem

사진/ 김나영 @nayoungkeem

김나영이 선택한 슈즈는 휠라 리트모 슬릭. 클래식한 실루엣에 은은하게 빛을 반사하는 가죽 소재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남긴다. 해당 모델은 차정원의 여행 운동화로도 소개된 바 있다. 2004년 발매된 SCRIPT SPIKE의 어퍼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다양한 스타일링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데일리 워킹에 초점을 둔 쿠셔닝으로 장시간 착용에도 부담이 적어 출퇴근용은 물론 여행용으로도 제격. 여기에 셀럽들의 컬러 선택이 더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소희는 마차 컬러를, 우즈는 블랙을 착용해 각기 다른 무드로 소화했다.

Fila 휠라 리트모 슬릭 11만9천원

Fila 휠라 리트모 슬릭 11만9천원



관련기사

Credit

  • 사진/ 각 셀럽 인스타그램 및 브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