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이 조합 몰랐지? 겨울 코트에 찰떡인 운동화 모음

짙은 컬러부터 헤어리 코트까지, 겨울 룩을 완성하는 운동화 스타일링 공식

프로필 by 방유리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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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안에 읽는 요약 기사

V 다양한 디자인으로 겨울 룩에 깊이를 더해줄 코트의 계절이 왔다.
V 컬러 운동화, 메탈릭 운동화, 레더 운동화 등 코트 스타일별로 어울리는 운동화를 추천한다.



코트의 계절’이 돌아왔다! 짙은 컬러부터 헤어리한 소재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겨울 룩에 깊이를 더해줄 코트의 전성기다. 이때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여줄 키 포인트는 바로 ‘운동화’. 각기 다른 무드의 겨울 코트에 어울리는 운동화를 소개한다.




어두운 톤의 코트엔 컬러 운동화로 포인트!


@lissieju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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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a_bsm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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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그레이, 브라운 등 어두운 톤의 코트에 손이 가는 겨울. 자칫 칙칙해 보이기 쉬운 겨울 룩에 활기를 더하고 싶다면, 컬러 운동화로 포인트를 더해보자. 단 하나의 포인트 컬러만으로도 겨울 룩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휠라 판테라 99/25

일명 ‘한소희 운동화’로 불리며, 정려원과 차정원 등 옷 잘 입는 셀럽들이 착용해 더욱 화제를 모은 아이템. 블랙이나 그레이 코트에 매치하면 사랑스러운 핑크 포인트로 룩에 생기를 더해주며, 단조로운 겨울 스타일에 감각적인 균형을 완성한다.


푸마 캐치 솔레일 스웨이드

네온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은은한 파스텔 톤의 운동화에 주목해보자. ‘푸마 캐치 솔레일 스웨이드’는 드라이빙 슈즈에서 영감 받은 모델로, 푸마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부드러운 스웨이드 질감 위에 솜사탕처럼 포근한 파스텔 블루 컬러를 더해, 클래식한 디자인과 함께 사랑스러운 빈티지 무드를 더한다.



차분하면서도 은은하게 빛나는 메탈릭 운동화


@josipellicano

@josipellicano

겨울 코트 룩에 시크한 포인트를 더하고 싶다면, 메탈릭 운동화를 선택해보자. 단조로운 겨울 컬러 속에서도 은은하게 반짝이는 메탈릭 소재가 세련된 포인트를 더해줄 것이다.


휠라 에샤페 실버문

한소희, 차정원, 이주연 등 패션 피플들의 ‘잇템’으로 꼽히며 품절 대란을 일으킨 ‘휠라 에샤페 실버문’. 그레이 톤의 룩과 함께 매치하면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는 메탈릭 소재를 부드럽게 눌러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겨울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은은하게 빛나는 실버 컬러가 모노톤 룩에 생기를 더해주며, 포멀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나이키 에어 슈퍼플라이

날렵한 실루엣과 부드러운 곡선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스니커즈. 2001년 출시된 클래식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복고적 감성과 미래적인 감각을 동시에 담아냈다. SNS 속 셀럽들이 Y2K 무드의 룩이나 트랙 셋업에 매치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내는 아이템으로, 겨울 코트 룩에 시크한 한 끗을 더해줄 것이다.



클래식한 무드를 더하고 싶다면, 레더나 스웨이드 운동화!


@nadiyalyalko

@nadiyalyalko

@nadiyalyalko

@nadiyalyalko

올겨울 한층 더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레더나 스웨이드 등 소재에 변화를 준 운동화를 선택해보자. 특히 레더 스니커즈는 로퍼처럼 포멀한 인상을 주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더한다. 단정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겨울 코트와도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데님을 매치하면 스포티 감성까지 느낄 수 있다.


미우미우 가죽 스니커즈 버클 코냑

장원영과 홍은채가 착용해 화제를 모은 ‘미우미우 가죽 스니커즈 버클 코냑’. 브라운 컬러의 로퍼 스타일 슈즈로, 포멀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췄다. 스니커즈의 활용도까지 더해져 데일리 룩부터 격식 있는 자리까지 폭넓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슈콤마보니 빈티지 레더 스니커즈

은은한 광택이 도는 레더 위에 더해진 메탈 버클 장식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한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 덕분에 겨울 시즌 데일리 슈즈로 손색이 없다.



헤어리 코트엔 가볍게 기본 스니커즈


@hoskelsa

@hoskelsa

@eviwave

@eviwave

테디 베어, 모피 등 부피감 있고 헤어리한 코트는 그 자체로 존재감이 강하기 때문에, 운동화는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화려한 슈즈를 매치하면 자칫 올드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자. 미니멀한 화이트나 뉴트럴 톤의 스니커즈를 선택하면, 코트의 질감과 볼륨감을 자연스럽게 살리면서도 매력적인 겨울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아디다스 X 딜 삼바

‘국민 운동화’로 자리 잡은 아디다스 삼바. 그중 스케이트보더 제이슨 딜과 협업해 탄생한 ‘아디다스 X 딜 삼바’는 기존 삼바보다 한층 미니멀하고 예술적인 감성이 돋보인다. 아웃솔은 투명도가 높은 젤리로 업그레이드되어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했고, 전체적으로 더 낮고 매끈한 실루엣을 구현했다. 패션 피플 김나영 역시 풍성한 모피 코트에 이 스니커즈를 매치해 특유의 심플함 속 세련된 밸런스를 보여줬다.


나이키 코르테즈

1971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나이키 코르테즈’. 단정한 실루엣과 가벼운 착화감, 그리고 나이키 고유의 스우시 라인이 어우러져 꾸미지 않은 듯 세련된 매력을 선사한다.



활동성을 높이고 싶다면 스포티한 운동화가 제격!


@ogatoquemordeuochapeuamar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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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a.anjulie

@sina.anjulie

@sina.anju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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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무드를 더하고 싶다면, 스포티한 운동화를 매치해보자. 코트 특유의 단정함에 역동적인 요소가 더해지면 한층 경쾌해지고, 자연스러운 데일리 스타일이 완성된다. 특히 볼륨감 있는 러닝화나 트레이너 실루엣의 운동화는 다리 라인을 슬림하게 보정해주는 효과까지 있어,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살로몬 XT-6

셀럽들의 SNS에서 한 번쯤은 꼭 등장하는 브랜드, 살로몬. 본래 ‘아웃도어 기능성’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지만, 최근에는 여기에 도시적이고 감각적인 ‘스트리트 웨어’ 감성을 더한 모델들을 선보이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 ‘살로몬 XT-6’은 트레일 러닝 기술을 적용한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로, 뛰어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대표 모델이다. 스포티한 실루엣에 은은한 브라운 핑크 컬러를 더해 룩에 스포티함은 물론 부드럽고 러블리한 무드를 한층 높여준다.


뉴발란스 U1906RCL

Y2K 무드로 트렌디함을 입은 ‘뉴발란스 U1906RCL’. 메탈릭 실버의 디자인이 복고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배우 임수향은 짧은 바이커 쇼츠와 함께 매치해 활동적이면서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러닝화 특유의 안정감과 볼드한 실루엣 덕분에 일상 속에서도 존재감 있는 포인트 아이템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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