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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는 땀 분비를 촉진하는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이 있는데 이를 억제하는 성분을 함유해 땀을 완화시키는 원리다. 그래서 한 부위의 땀을 억제하더라도 다른 부위의 땀샘이 폭발할 염려가 없다. 땀 억제 성분이 흡착된 패드로 눈가, 코, 입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를 문지를 것. 바른 후 4시간 동안은 물이 닿거나 땀이 나면 안 되므로 자기 전에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5매입 1만8천원대.

여름을 맞아 등이 깊게 파인 옷을 샀건만 울긋불긋한 자국들로 인해 아직 시도하지 못했다면? 낫포유의 보디 미스트가 구원이 될 수도! 가슴과 등의 트러블을 박멸시켜주는 후기 영상을 접했다면 한번쯤 클릭해봤을 SNS 대란템이다. 피부 각질 제거와 pH 조절, 흔적 케어까지 3단계에 걸쳐 트러블을 잠재워준다. 효과에 대한 간증이 끊이지 않아 현재 올리브영과 롭스에도 입점했다. 2만9천9백원.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발 관련 제품은 다 써봤다는 승무원 출신의 대표가 만든 제품. 패치에 든 액체가 기체로 변하면서 신발과 발의 악취, 각종 균을 퇴치해준다. 파촐리와 유칼립투스 등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냄새를 잡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파우더나 스프레이 타입처럼 주기적으로 사용할 필요 없이 신발 안에 부착하면 세 달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9천9백원.

알래스카 빙하수가 주성분으로 피부 열감을 낮춰주면서 상쾌함을 선사하는 쿨링 티슈. 피부를 가볍게 닦아내면 빠르게 보송해져 막 샤워하고 나온 듯한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모링가 성분과 보습 성분 덕에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고 오히려 촉촉해진다. 등산이나 야외 운동처럼 땀이 폭발하지만 씻기 어려운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제품이다. 3천9백원.

벌레에 물린 부위에 사용하는 흡입 도구. 상처 부위에 입구를 대고 손잡이를 당기면 가려움의 원인인 곤충 타액과 독을 빼낸다. 캠핑과 등산 등 벌레와 마주할 일이 잦은 상황에 더없이 유용한 제품이다. 흡입구는 두 가지 형태로 면적이 좁은 부위도 사용할 수 있으며 손을 직접 대지 않아도 돼 위생적이다. 잔가시가 박혔을 때도 요긴하다. 1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