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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중과 상연' 이끈 김고은×박지현, 벌써부터 기대되는 차기작!

미스터리 스릴러 '자백의 대가', 웹툰 원작 '내일도 출근'...차기작 부자들!

프로필 by 박현민 2025.09.25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비하인드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비하인드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흥행을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주연 배우 김고은박지현의 차기작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배우는 각각 드라마 <자백의 대가>와 <내일도 출근> 출연을 확정하며, 또 한 번 시청자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김고은 <자백의 대가> & <혼>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 스틸

김고은은 오는 12월 다시 한번 넷플릭스를 통해 시리즈를 선보인다. 전도연, 박해수 등과 호흡한 <자백의 대가>다. 남편 살해 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윤수 앞에 ‘마녀’라 불리는 의문의 여인 모은이 나타나며 감춰진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전도연이 남편을 잃은 미술교사 안윤수, 김고은이 정체불명의 사이코패스이자 치과의사 부부 살인사건 피고인 모은으로 분한다. 영화 <협녀, 칼의 기억>(2015) 이후 재회하는 전도연과 김고은의 호흡만으로도 이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스틸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스틸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 리딩 현장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 리딩 현장 스틸

또한 김고은이 차차기작으로 검토 중인 작품은 <혼>이다. <혼>은 <사랑의 불시착>, <눈물의 여왕>의 박지은 작가 신작으로, <나의 아저씨>, <폭싹 속았수다>의 김원석 PD가 연출을 맡는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현재 디즈니+ 시리즈 <북극성>에서 활약 중인 강동원이 거론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지현 <내일도 출근> & <M: 리부트>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스틸

박지현은 tvN 새 드라마 <내일도 출근>에서 서인국과 호흡을 맞춘다. 현재 촬영 중인 작품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특별한 사내 연애와 성장을 그린 오피스 로코물이다. 7년 차 K-직장인 지윤(박지현)이 최악을 피해 차악으로 택한 까칠한 직장 상사 시우(서인국)와 함께 대체 불가능한 ‘최선’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는다. 오는 2026년 방영 예정이다. 또 다른 tvN 드라마 <우주를 줄게>에서는 특별출연으로 노정의를 지원사격할 예정이다.

영화 <히든페이스> 스틸

영화 <히든페이스> 스틸

검토 중인 차기작 역시 관심을 모은다. 과거 심은하가 주연했던 납량특집 드라마 <M>(1994)을 원작으로 한 <M: 리부트>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됐으나, 이후 공식 업데이트는 없는 상태다. 다만 <M: 리부트>의 공동 각본가가 박지현 주연 영화 <히든페이스>에도 참여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출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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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사진 / 넷플릭스·tvN·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