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안 먹을 수 없다면? 추석 ‘급찐’ 방지법 3.
이렇게만 해도 현상유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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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 추석.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답게 맛있는 음식들로 식탁이 가득 차는 것도 당연지사다. 아무리 철저한 다이어터라도 이런 때까지 타이트한 식단을 지키기는 무리. 몇 가지만 주의하면 빠지지는 않더라도 ‘급찐’만은 방지할 수 있다. 죄책감 없는 명절을 위한 다이어트 규칙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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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음식은 대체로 고칼로리라고 인식되긴 하지만, 하나하나 따져 보면 의외로 평소 밖에서 먹는 ‘일반식’과 크게 차이는 없다. 하지만 일반식에서 메인 음식으로 여겨질 만한 음식이 반찬처럼 여러 종류 나와 있으니 문제. 게다가 오랜만에 가족들과 둘러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을 먹다 보면 내가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고 있는지 인식하기 어렵다. 나물 반찬부터(식이섬유) 먹고 육류나 생선(단백질), 밥(탄수화물)으로 마무리하는 등 먹는 순서를 정하면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고 지방이 쌓이게 만드는 인슐린 분비량도 줄일 수 있다. 앞접시를 사용하여 무슨 음식을 얼마나 먹을지를 정한 후 덜어두고 먹는 것도 좋은 방법! 1. 먹는 순서와 양을 확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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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이라고 눈뜨자마자 먹고, 온종일 먹고, 밥 먹고 과일 먹고 간식까지 잠들기 전까지 먹곤 하지는 않는지? 주변에 음식이 많으니까 온종일 쉬지 않고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 우리 몸은 음식을 소화하는 데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데, 이렇게 식간 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체중 조절이 어렵다. ‘간헐적 단식’까지는 당연히 어렵더라도 최소한 식사시간 사이에 일정한 간격을 두어 소화할 수 있는 시간을 유지해야 한다. 2. 먹는 리듬을 지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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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많이 먹고 찐 살, 일명 ‘급찐살’의 데드라인은 2주. 사실 이 기간의 ‘살’은 살이라기보다는 일시적인 글리코겐 상승에 가깝다. 탄수화물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우선 포도당으로 전환되는데, 이때 남은 잉여 포도당은 간과 근육 등에 글리코겐이라는 형태로 저장이 된다. 이렇게 쌓인 글리코겐은 소비하기 쉬운 에너지원이라 가벼운 운동을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움직이지 않고 글리코겐이 남았다면? 결국 지방으로 저장되어 진짜 ‘살’이 되고 마는 것. 지방은 안정된 형태의 에너지원이므로 가벼운 운동으로는 쉽게 빠지지 않는다. 같은 양을 먹어도 빠르게 소모하지 않으면 체중 유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저장되는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최대 2주 정도이므로 폭식 후 1~2주 안에 운동을 통해 글리코겐을 소모하자. 3. 골든 타임은 2주
」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 송명경
- 사진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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