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커피만 잘 마셔도 살이 빠진다?

‘커피 다이어트’가 말이 되는 이유

BYBAZAAR2021.05.27
현대인의 필수템 커피, 잘만 마시면 다이어트에까지 도움이 된다고? 물 없이는 살아도 커피 없이는 못 사는 카페인 러버들을 위한, 커피 마시며 살까지 빼는 방법.

 

명불허전 방탄 커피

Photo by Domonique Davenport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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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커피는 총알도 막아낼 만큼 에너지를 준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커피에 코코넛 오일 또는 버터를 타 먹는 레시피가 기본.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입문 레시피라고도 알려져 있을 정도인데, 보통 간헐적 단식 식단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오전 공복 중에 에너지를 얻기 위해 먹는다.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카페인과 칼로리가 높은 지방을 섞어 짧은 시간에 강력한 에너지를 부르는 방법. 아디포넥틴, 렙틴 등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호르몬을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칼로리는 높기 때문에 다른 탄수화물 음식(밥, 빵, 과자 등)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없다.
 

떠오르는 대세, 프로피

Photo by Rinat Alshynbay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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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에서 한때 유행한 커피에 단백질 셰이크를 타 먹는 레시피. 프로틴과 커피를 더해 일명 프로피(proffee)라고 부른다. 단백질 셰이크에 에스프레소를 섞어 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영양학적으로 괜찮은 단백질 섭취 방법이라는 평. 단백질은 과격한 운동 이후에 따라오는 근육의 손상을 회복하고 재생하는 데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또, 단백질 셰이크에 함유된 유청 단백질은 천천히 소화되면서 포만감이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다. 평소 아메리카노보다 라떼, 혹은 더 달달하고 진한 맛의 커피를 선호한다면 꽤 괜찮은 대안이다. 주의할 점은 맛이 비슷한 대신, 칼로리 또한 일반 라떼와 비슷하다는 점! 하지만 단백질과 카페인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고, 포만감이 오래 간다는 면에서 이론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
 

운동 전 커피 한 잔

Photo by Jonathan Borba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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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에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려 운동 능력을 향상시킨다. 실제로 많은 운동선수들이 운동 전이나 운동 중에 카페인을 보충해 도움을 받는데, 운동 중 피로나 통증을 감소시키고 지구력과 집중력은 끌어올린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지방을 연소시키는 수치에서도 차이가 있다. 스페인 그라나다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카페인을 섭취한 후 운동한 그룹에서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적게는 10%, 많게는 30%가까이 지방을 더 많이 태웠다.
 

식후 마시는 아메리카노

Photo by Devin Avery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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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 없이 그냥 후루룩 마시는 커피 그 자체로도 다이어트에 상당히 효과적이라는 반가운 소식. 항산화제인 카페인과 폴리페놀이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추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식욕을 억제한다. 또, 칼로리를 연소시키는 ‘갈색 지방(brown fat)의 활동을 돕는다고도 알려져 있다. 다만 전제조건은 아메리카노(블랙커피)로 한정! 하루에 세 잔 정도까지는 괜찮지만, 카페인 민감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몸은 스스로 잘 체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