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그 실루엣의 귀고리, 이어커프는 모두 Beauton, 티셔츠는 에디터 소장품.
조각을 전공하고 패션 바이어로서 경력을 쌓은 디자이너 김가영의 주얼리 레이블 ‘보통’. 인체의 커브 라인을 표현한 조형적인 주얼리를 통해 일상 속 아트 피스를 경험할 수 있다.

퀼팅 베스트, 데님 팬츠는 모두 Maison Kimhekim, 선글라스는 Gentle Monster, 슈즈는 에디터 소장품.
서울과 파리를 베이스로 활동 중인 차세대 쿠튀리에 김인태의 ‘메종 김해김’. 매 시즌, 꽃에서 영감을 얻은 섬세하고 우아한 여성성을 표현한다.

재킷, 팬츠, 티셔츠는 모두 ATM Studio, 스니커즈는 Umbro, 볼캡은 에디터 소장품.
밀라노와 서울을 베이스로 활동 중인 프로젝트 레이블 ‘에이티엠 스튜디오’의 장지윤은 크루와 함께 패션, 영상, 전시 등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전방위적 비주얼 작업을 선보인다.

드레스, 톱, 스테이트먼트 백, 장갑은 모두 Kijun, 이어커프는 Portrait Report.
프랑스의 이에르 페스티벌을 비롯해 다수의 인터내셔널 패션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디자이너 김현우와 신명준은 아름다움에 대한 독창적이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하이넥 톱, 트렌치코트, 팬츠는 모두 JWL, 부츠는 에디터 소장품.
2016년, ‘런던 패션 스카우트’를 통해 데뷔한 이재우는 탄탄한 웰메이드 테일러링과 정제된 심미안이 강점이다. 옷의 본질을 탐구하는 차세대 미니멀리즘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터틀넥 풀오버, 코트, 콤배트 부츠는 모두 Chance Chance.
2013년부터 디자이너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한 모델 김찬의 ‘챈스챈스’. 감도 높은 캠페인 비주얼과 런웨이 쇼를 통해 유스 컬처의 감성을 무한대로 증폭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