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BRITY

김고은·정은채·신예은이 제안하는 올가을 단발머리 스타일 BEST 5

올가을 헤어 변신을 고민한다면, 김고은, 신예은 등 다양한 셀럽들의 단발머리 스타일이 좋은 참고할 것!

프로필 by 김지혜 2025.09.26

러블리 단발, 김고은


@ggonekim

@ggonekim

@ggonekim

@ggonekim

턱선까지 오는 짧은 단발머리로 넷플릭스 드라마 <은중과 상연>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낸 김고은. 무겁지 않고 가볍게 떨어지는 디자인이 김고은의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더욱 돋보이게 연출했다. 여기에 눈썹 위로 올라간 짧은 앞머리(베이비 뱅)가 더해져 발랄하고 러블리한 무드를 강조.


Tip

귀와 턱 사이 길이로 커트한 뒤, 앞머리는 눈썹 위로 짧게 정리하되 이마가 살짝 드러나도록 시스루 느낌을 유지할 것. 고데기 없이 자연 건조해도 연출하기 쉬운 스타일이나, 볼륨 스프레이를 사용해 뿌리 볼륨을 살려주면 보다 사랑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헤어 오일을 사용해 모발 끝만 바깥으로 뻗치게 잡아주면 끝!



클래식 보브 컷, 정은채 & 신예은


@jungeunchae_

@jungeunchae_

@__shinyeeun

@__shinyeeun

깔끔한 보브 컷으로 클래식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 정은채와 신예은. 턱 아래 길이로 심플하게 떨어지는 C컬과 층이 없어 모발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 이런 스타일은 가르마에 따라 분위기를 달리하는데, 5:5 가르마는 편안하고 지적인 느낌을 주며, 6:4는 자연스럽게 한쪽 얼굴을 감싸 얼굴이 더 갸름해 보이고 우아한 인상을 전달한다. 갸름한 얼굴형에 특히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목선이 드러나는 상의와 연출 시 세련미를 극대화할 수 있다.


Tip

전체적으로 층을 거의 주지 않는 무거운 원랭스 스타일로 커팅. 뿌리 볼륨을 살리고 모발 끝부분은 안으로 살짝 말아주는 C컬로 드라이하며 모양을 잡아준다. 얼굴형에 맞춰 가르마를 헤어 픽서로 고정하고 잔머리는 자연스럽게 정돈하면 완성.



군더더기 없는 칼단발, 금새록


@goldnewrok

@goldnewrok

@goldnewrok

@goldnewrok

tvN 예능 ‘무쇠소녀단2’에서 복싱대회를 앞두고 스파링을 할 때마다 머리를 자를 예정이라며 포부를 내비친 금새록. 긴 머리를 과감히 자르고 복싱 전투력과 함께 건강미 + 시크한 매력이 대폭 상승했다. 그녀의 새로운 매력에 팬들과 네티즌의 반응도 긍정적. 헤어 끝선이 일정하게 떨어지는 일자 단발로 심플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Tip

별다른 스킬 필요 없이 매트한 왁스나 결 정리용 헤어 픽서로 모발을 매끈하게 정돈하면 끝. 칼단발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럽지만 모던한 무드를 주는 것이 핵심이다. 금새록처럼 컬러 사용을 절제한 뉴트럴 톤 메이크업과 칼단발의 직선적인 실루엣을 살려주는 편안하고 미니멀한 패션이 찰떡궁합. 여기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면 세련된 무드를 극대화시켜보자.



내추럴 웨이브 단발, 이설


@difsul

@difsul

@difsul

@difsul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듯한 S컬 웨이브가 특징인 단발의 이설. 눈썹을 덮은 긴 앞머리와 사이드로 흘러내리는 레이어드 커트가 얼굴선을 따라 흐르며 러프한 무드를 연출했다. 정돈된 느낌이 아닌 일부러 흐트러진 듯 스타일링한 자연스러운 멋이 포인트.


Tip

레이어드 컷의 모발에 고데기로 랜덤하게 컬을 넣어 헝클어진 듯한 텍스처를 연출한다. 모발 전체를 손으로 툭툭 털어내듯 만져주며 자연스럽게 마무리. 모발에 광택을 주기보다는 드라이한 텍스처가 어울리는 스타일로 매트 왁스, 볼륨 파우더, 텍스처 스프레이를 활용해 결을 살려줄 것. 웨이브가 볼륨을 만들어 긴 얼굴형에는 균형을 잡아주고, 각진 얼굴형에는 웨이브가 턱선을 부드럽게 감싸주어 얼굴이 한결 부드러워 보인다. 얇고 축 처지는 모발보다는 적당히 곱슬기가 있는 모발일 때 가장 매력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



미니멀 레이어 단발, 전소니


@somewheregreeny

@somewheregreeny

@somewheregreeny

@somewheregreeny

옆머리와 뒷머리에 가볍게 층을 넣어 딱 떨어지는 직선보다는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단발을 선보인 전소니. 가르마는 얼굴 중앙보다는 살짝 사이드로 타고 잔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부드러우면서도 시크하고 매력을 더하며 단발머리까지 찰떡소화했다.


Tip

드라이 후 매트한 텍스처의 가벼운 왁스를 사용해 손가락으로 빗어내듯 만져준다. 옆머리 한두 가닥은 가볍게 젖은 듯 에센스 오일을 소량 발라, 자연스럽게 얼굴선을 따라 흐르도록 연출한다. 자연스럽게 모발의 결이 매끈하게 떨어질 때 예쁜 스타일로 직모와 얇은 모발인 이들에게 추천한다.


관련기사

Credit

  • 사진/ 각 셀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