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여기가 찐 핫플! 야간 개장을 시작한 경복궁과 창경궁 대온실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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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여기가 찐 핫플! 야간 개장을 시작한 경복궁과 창경궁 대온실

봄밤 꽃피는 궁으로 가자

BAZAAR BY BAZAAR 2022.03.28
 
사진 경복궁 트위터 @royalpalacego, 경복궁 홈페이지
경복궁
 
경복궁 교태전 후원에는 자그마한 꽃동산이 있다. 꽃나무와 굴뚝, 석물이 어우러진 이 꽃동산을 아미산이라고 부른다. 아미산 일대는 앵두나무를 비롯해 옥매, 해당화, 진달래 등의 봄꽃이 유명하다. 3월 중순 피기 시작하는 봄꽃은 4월 절정을 이루고, 밤이 되면 봄꽃의 향기가 더욱더 진해진다. 해가 지면 봄꽃을 즐기러 경복궁에 가자. 2022년 상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이 시작됐다. 경복궁 야간 관람은 매년 입장권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는 궁궐 인기 프로그램. 특히 상반기 야간 관람은 봄꽃이 만개한 경복궁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더 인기다. 경복궁 야간 관람은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입장권은 인터넷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현재 4월 관람 일정인 1차 예매는 모두 매진이며 5월 관람 일정의 2차 예매는 4월 22일 금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4월 예매 일정을 놓쳤다고 아쉬워하지 말자.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티켓을 예매하지 않아도 관람할 수 있다(매표소에서 관람권 발급 후 관람 가능).
 
홈페이지 www.royalpalace.go.kr
 
 창경궁 대온실 코로나 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중단됐던 창경궁 대온실 야간 관람이 지난 3월 1일 재개됐다. 창경궁은 경복궁과 창덕궁에 이어 세 번째로 들어선 조선 시대의 궁궐이다. 어둠이 내린 궁궐 안에서 등대처럼 홀로 빛나는 대온실은 창경궁의 연못인 춘당지 뒤편에 자리한다. 대온실은 1909년에 조성된 국내 최초의 서양식 온실이다. 커다란 유리 온실이 한국 전통 건축물과 대비되어 색다른 풍경을 만든다. 대온실에서는 창덕궁 향나무, 통영 비진도의 팔손이나무 등 70여 종의 식물을 볼 수 있다. 분재에 관심 있다면 더욱더 흥미로운 봄밤 온실 나들이가 될 것이다. 창경궁은 2019년부터 봄가을에만 운영하던 야간 궁궐 탐방을 저녁 9시까지 상시 개방으로 바꿔 운영하고 있다. 봄꽃이 지기 전, 봄밤이 가기 전, 창경궁 대온실에 가자. 홈페이지 cgg.cha.go.kr
 
창경궁 대온실
 
코로나 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중단됐던 창경궁 대온실 야간 관람이 지난 3월 1일 재개됐다. 창경궁은 경복궁과 창덕궁에 이어 세 번째로 들어선 조선 시대의 궁궐이다. 어둠이 내린 궁궐 안에서 등대처럼 홀로 빛나는 대온실은 창경궁의 연못인 춘당지 뒤편에 자리한다. 대온실은 1909년에 조성된 국내 최초의 서양식 온실이다. 커다란 유리 온실이 한국 전통 건축물과 대비되어 색다른 풍경을 만든다. 대온실에서는 창덕궁 향나무, 통영 비진도의 팔손이나무 등 70여 종의 식물을 볼 수 있다. 분재에 관심 있다면 더욱더 흥미로운 봄밤 온실 나들이가 될 것이다. 창경궁은 2019년부터 봄가을에만 운영하던 야간 궁궐 탐방을 저녁 9시까지 상시 개방으로 바꿔 운영하고 있다. 봄꽃이 지기 전, 봄밤이 가기 전, 창경궁 대온실에 가자.
 
홈페이지 cgg.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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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프리랜스 에디터/어거스트
    사진 / 경복궁 트위터 @royalpalacego
    경복궁 홈페이지
    문화재청 홈페이지
    창경궁 인스타그램 @cgglove_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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