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촬영 후 인터뷰에서 박은빈은 “2014년 〈비밀의 문〉이 마지막 사극 작품이었다. 오랜만에 사극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연모〉를 만났다. ‘조선 시대 여자가 왕세자로 살아가고, 왕이 되는 이야기’, 이 한 줄로도 설정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앞으로도 사극을 더 할 기회는 있겠지만, 왕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없을 것 같았다. 모든 걸 다 제치고 〈연모〉를 하게 되었다”며 7년 만에 사극을 찍게 된 이유를 밝혔다.이어 처음 한 남장 연기, 액션 연기와 제주도를 오가며 촬영한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배우 박은빈의 화보는 〈하퍼스 바자〉 10월호와 웹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