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빵 먹고도 41kg 유지하는 다이어트 비결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Beauty

매일 빵 먹고도 41kg 유지하는 다이어트 비결

전현무의 그녀, 이혜성이 밝힌 슬림한 몸 유지하는 비법.

BAZAAR BY BAZAAR 2021.05.27
다이어트 할 때 가장 참기 힘든 건 보통 두 가지 정도다. 떡볶이, 그리고 빵. 그런데 여기, 매일 빵을 먹으면서도 날씬한 몸을 유지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전현무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아나운서 이혜성이다.

 
그는 빵집 추천 콘텐츠를 찍고, 제과 제빵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로 빵에 진심인 편. 한때는 빵을 끊고 ‘무탄수 다이어트’에 도전했다가 성공 이후 빵 폭식으로 10킬로까지 쪘던 전적이 있다. 그때 느낀 교훈은 ‘장기적인 다이어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럴 바에는 꾸준히 조금씩 먹자’. 그때부터 빵을 먹으면서도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빵을 곁들여 먹는 샐러드 레시피

HOW TO
1. 방울토마토를 반으로 자르고 절인 올리브도 씻어 준비한다
2. 곡물 빵을 크루통보다 큼직한 사이즈로 자른다. 에어 프라이어에 살짝 구우면 바삭한 부분이 많아져 더 맛있다는 팁.
3. 방울토마토, 올리브, 구운 빵에 애플민트, 바질페스토(또는 빻은 바질), 다진 마늘, 후추, 올리브 오일을 넉넉히 넣어 버무린다.
4. 접시에 옮겨 담고 부라타 치즈를 올려 마무리한다.
TIP
식사 대용으로 빵을 먹을 때는 버터나 설탕, 소금이 적게 들어간 담백한 빵을 추천한다. 사워 도우, 호밀빵처럼 첨가물이 적고 발효된 빵을 고르는 것이 좋다. 베이글, 혹은 일반 백밀가루로 만든 빵은 밀도가 높고 그만큼 고칼로리인 경우가 많기 때문. 발효 과정을 거친 빵은 몸에 좋은 유익균 함유량이 상대적으로 높고 빵 속에 기공이 많아져 같은 양을 먹는다면 칼로리가 훨씬 낮아진다는 것이 이혜성의 조언이다. 더불어, 빵을 식사 대용으로 먹어야지 빵을 먹고 또 밥을 먹는다면 다이어트에 독이 되는 건 당연지사!
레시피에 포함된 방울토마토는 아미노산과 글루타민이 풍부해 인체 대사와 피로회복을 돕는다. 또 올리브 오일은 항산화 기능에 효과적인 대표적인 불포화지방산 중 하나. 여기에 단백질이 풍부한 발효 식품인 부라타 치즈를 곁들인 완벽한 지중해식 식단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렇게 먹고도 입이 심심할 때 찾는 건강한 다이어트 간식도 함께 추천했다.
단맛이 강한 군고구마와 쫀득한 식감을 느끼고 싶을 때 찾는 프로틴 바(RXBAR 9bars), 단백질이 풍부하고 씹는 맛이 있는 닭가슴살 육포(아임닭 고추씨 송송 매콤 닭가슴살 육포), 달콤한 카카오 맛으로 폴리페놀까지 섭취할 수 있는 카카오 칩(옐로욜로 카카오 칩스), 칼로리는 낮지 않지만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고 급한 다이어트 후 머리카락이 빠지는 걸 막아주는 검은콩 뻥튀기까지 다이어트 중에도 먹을 것을 참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진정한 다이어터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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