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오기 전에 관리하자, 등드름 브레이크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Beauty

여름 오기 전에 관리하자, 등드름 브레이크

깨끗한 등을 사수하는 일상 속 홈케어 방법

BAZAAR BY BAZAAR 2021.05.22

1. 샤워 습관 점검

샤워를 서서 하는 버릇이 있다면 등에 남는 샴푸 잔여물까지 잊지 말고 깨끗하게 닦아 내야 한다.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빼놓지 않는 긴 머리의 소유자라면 더더욱 그렇다. 헤어 오일이나 에센스를 사용하는 경우도 마찬가지. 또 유분을 제거하겠다고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오히려 피부 보호막까지 씻겨 내려가고 피지 분비를 왕성하게 만들며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릴 수 있다. 결국 더 심각한 등드름 폭탄을 만날 수 있으니 주의. 샤워할 때는 체온과 비슷한 미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AHA나 BHA 등 각질 제거 성분이 함유된 보디 워시를 사용해 꼼꼼하게 씻어주는 것도 등드름 예방에 도움이 되며 샤워 후에 티트리 등 항균 항염 성분이 있는 등 전용 미스트를 뿌리는 것도 좋다. 하지만 이미 화농성 여드름으로 발전한 상태라면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을 것! 
 
Photo by Klara Kulikova on Unsplash

Photo by Klara Kulikova on Unsplash

2. 침구와 잠옷 관리

수면 중에 흘린 땀으로 침구가 젖으면 세균이 쉽게 번식한다. 또 자는 동안 탈락된 몸의 각질, 노폐물이 엉겨 붙은 상태로 오랫동안 내버려 두면 악취나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것은 당연지사. 침구는 되도록 일주일에 한 번, 길어도 2주에 한 번은 세탁하는 것이 좋으며 여의치 않을 때는 햇빛에 널어 둔다. 항균은 물론이고 탈취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3. 식습관 개선

과한 탄수화물 섭취, 패스트푸드, 튀긴 음식이나 당분이 과다한 음식 등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키는 식습관이 여드름도 악화시킨다.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면 피지 생성을 증가시키고 여드름을 유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 잘못된 식습관으로 장내 세균총의 밸런스가 무너지거나 위 등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있을 때도 마찬가지다.
 
Photo by Romina Farias on Unsplash

Photo by Romina Farias on Unsplash

4. 꽉 끼는 옷 입지 않기

등의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꽉 끼는 옷, 또는 잘못된 자세도 등드름의 원인일 수 있다. 속옷 사이즈가 너무 작거나 합성 섬유로 만들어 통풍이 잘되지 않는 옷을 즐겨 입지는 않는지 확인해볼 것.
 

5. 스트레스 타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수면으로 피로가 쌓이면 호르몬과 자율신경계에 변화가 생기는데, 특히 코르티솔 농도가 높아지며 피지 분비를 증가시킨다.
 

Weekly Hot Issue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