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 전시 전경.

서정주, 〈화사집〉, 남만서고, 1941, 화봉문고 소장.

이상, 정지용 외 22인, 〈구보 박태원 결혼식 방명록〉 가운데 김기림이 남긴 글, 1934, 종이에 먹, 각 31.5x45cm,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시가 음악보다 회화이고자 했던 시대, 화가와 문인들의 교류를 다룬 전시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리고 있다. 당대의 스타일리시한 천재들이 예술로 연대하며 주고받은 편지를 비롯해 지적·미적 수준의 결정체인 책이 가득한 전시에서 수첩에 옮겨 적은 문장.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 전시 전경.
서정주, 〈화사집〉, 남만서고, 1941, 화봉문고 소장.
이상, 정지용 외 22인, 〈구보 박태원 결혼식 방명록〉 가운데 김기림이 남긴 글, 1934, 종이에 먹, 각 31.5x45cm,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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