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기다려? '이 사랑 통역'부터 '언프렌드'·'현혹'까지 쏟아진다!
'폭싹 속았수다' 특별출연만으론 아쉽다면? 김선호 차기작 모음.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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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3막부터 '특별출연'으로 등장해 엔딩까지 중요한 지분을 붙들었던 배우 김선호. 그의 분량을 아쉬워하며 그의 본격적인 주연작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을 만족케 할 차기작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 로맨스부터 미스터리, 시대극 판타지까지 장르 또한 다채롭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김선호×고윤정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틸
정확한 언어로 타인의 마음을 이어주는 통역사가, 사랑 앞에서는 의외로 오해투성이라면? 김선호는 홍자매(홍정은·홍미란) 작가의 신작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다중 언어를 완벽히 구사하지만 사랑만큼은 늘 오역하는 통역사 '주호진'으로 분한다. 촬영은 지난 2월 마무리됐으며, 올해 4분기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틸
상대를 맡은 고윤정은 홍자매의 전작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배우. 이번 작품에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로 등장해, 엉뚱한 오해와 설렘이 엇갈리는 로맨스를 완성한다. 김선호와 고윤정, 두 배우의 신선한 시너지가 기대 요소다.
<언프렌드> 김선호×박규영

디즈니+ 시리즈 <폭군> 스틸
<언프렌드>는 김선호의 또 다른 얼굴을 예고하는 작품이다. 홍콩 소설 『망내인』을 원작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동생의 죽음을 믿지 못하는 언니가 진실을 추적하면서 정체불명의 남자와 얽히게 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3> 스틸
김선호는 극의 긴장감을 이끄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등장하며, <폭싹 속았수다>에서 보여준 따뜻한 이미지와는 결이 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규영이 진실을 좇는 언니 역으로 출연한다. <악마를 보았다>, <밀정>의 김지운 감독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박보람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총 6부작으로 올해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현혹> 김선호×수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스틸
<현혹>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대극으로,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미스터리다. 매혹적인 여인의 초상화를 의뢰받은 무명 화가가 점차 그녀의 정체와 얽힌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그 여인에게 ‘현혹’돼가는 과정을 그린다.

tvN 드라마 <스타트업> 스틸
김선호는 무명 화가 '윤이호' 역을 맡아, <폭싹 속았수다>에서 선보인 화가 캐릭터와 또다른 인물로 분한다. 정체불명의 여인 송정화는 수지가 맡는다. 두 사람은 <스타트업> 이후 약 5년 만에 재회하는 셈. 연출은 <더 킹>, <비상선언>, <The 8 Show> 한재림 감독이 맡았으며, 오는 4월 크랭크인 후 내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Credit
- 사진 / 넷플릭스·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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