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미쓰홍' 박신혜의 낯익은 룸메들, 어디서 봤나 했더니?

‘봄날의 햇살’ 하윤경부터 ‘무빙’ 히든캐 강채영까지… 낯익은 그녀들의 필모

프로필 by 박현민 2026.01.25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의 기세가 무섭다. 서른다섯의 독종 감독관 ‘홍금보(박신혜)’가 스무 살 신입사원 ‘홍장미’로 위장 잠입한다는 발칙한 설정이 제대로 통했다. 특히 홍장미가 머무는 기숙사 301호는 개성 넘치는 룸메이트들이 모여 뜻밖의 ‘워맨스’를 형성하며 극의 재미를 견인하고 있다. 박신혜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때로는 긴장감을 유발하는 그녀들, 왠지 익숙한 301호 룸메이트들의 전작을 짚어봤다.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스틸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스틸



고복희 役 하윤경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봄날의 햇살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스틸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스틸

301호의 표면적인 연장자이자 사장 비서인 ‘고복희’ 역의 하윤경은 우리에게 익숙하고 반가운 얼굴이다.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박은빈)를 따뜻하게 챙겨주던 ‘봄날의 햇살’ 최수연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스틸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스틸

디즈니+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스틸

디즈니+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스틸

이후 그녀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사랑스러운 윤초원, <강남 비-사이드>의 서늘하고 날카로운 검사 민서진을 오가며 극과 극의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 이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는 특유의 단단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연기로 박신혜와의 오묘한 케미를 예고하며 극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강노라 役 최지수


소년범에서 재벌가 막내딸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스틸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스틸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스틸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스틸

백치미 가득한 신입사원 강은주인 줄 알았더니, 사실은 한민증권 회장의 딸 ‘강노라’라는 반전을 가진 인물. 이를 연기하는 최지수는 매 작품 정체를 예측할 수 없는 얼굴을 보여준다.

MBC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스틸

MBC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스틸

<소년심판>의 분노 유발 소년범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그녀는 <하이쿠키>의 전교 11등, <바니와 오빠들>의 발랄한 대학생을 거쳐 착실히 연기 연령대를 높여왔다. 학생 신분을 벗어던지고 드디어 ‘재벌가 히든 캐릭터’라는 중요한 키를 쥔 그녀가, 박신혜의 위장 잠입 수사에 어떤 변수가 될지 지켜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김미숙 役 강채영


화제작엔 언제나 그녀가 있다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스틸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스틸

301호의 또 다른 멤버 김미숙 역의 강채영은 최근 가장 핫한 대작들에서 조용히, 그러나 강렬하게 존재감을 떨쳐온 배우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무빙>에서 예상을 뒤엎는 반전 캐릭터로 활약하며 전율을 안겼고, 김우빈·수지 주연의 <다 이루어질지니>에서는 인간의 욕망을 투명하게 그려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소년심판>, <정년이>, <트리거>, <러브 미> 등 굵직한 화제작마다 자기 몫을 완벽히 해냈던 그녀이기에, 이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도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믿보배’로서의 활약이 이미 차올랐다는 평이다.

관련기사

Credit

  • 사진 / tvN·넷플릭스·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