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를 바꿔야 할 때

메마른 피부를 부들부들하게 만들어줄 수분 충전템.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만드는 세라마이드와 히알루론산 등이 주요 성분으로 피부 건조증에 효과적이다. 향이 없고 순해 민감한 피부에 사용해도 무방하다. 건조하다 못해 예민해진 피부에 추천. 화장솜에 듬뿍 적셔 진정팩으로 사용해도 좋다. 2만5천원.
2 Chanel 르 리프트 토너
겨울에 유독 초췌하고 나이 든 느낌이 든다면? 그 느낌 틀리지 않았다. 피부 속 수분을 잃기 쉬운 겨울철에는 피부 탄력도 떨어지므로. 토너 단계부터 제대로 된 보습과 탄력 관리를 해줘야 한다. 샤넬의 ‘르 리프트 토너’는 가벼운 에센스 제형을 지닌 안티에이징 토너로 피부가 한결 촉촉하고 쫀쫀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11만6천원.
3 Clarins 수딩 토닝 로션
피부 민감러들이 찬양하는 클라랑스 토닝 로션이 업그레이드됐다. 피부의 미생물 생태계 균형을 맞춰주는 마이크로바이오타 성분을 추가해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 장벽이 강해지는 걸 기대할 수 있다. 세 가지 타입 중 ‘수딩 토닝 로션’은 민감해진 피부를 촉촉하고 편안하게 가꿔준다. 4만2천원.
4 Fresh 콤부차 트리트먼트 토너
피부에 뭘 발라도 겉도는 느낌이 든다면 일단 비우기를 먼저 실천하자. ‘콤부차 트리트먼트 토너’는 모공 세정이 가능한 클렌징 토너다. 화장솜에 적셔 부드럽게 닦아내면 피부 속 노폐물은 물론 중금속 공해 물질까지 세정이 가능하다. 모공 크기가 줄어 피붓결이 좋아지고 피부 장벽도 튼튼해진다. ‘콤부차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6만5천원.
5 Isa knox LXNEW 로얄 골든 토너
극건성 피부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제품이 필요하다. ‘LXNEW 로얄 골든 토너’는 영양감이 풍부한 안티에이징 토너로 피부를 한결 생기 있고 탄탄하게 가꾼다.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의 농축된 제형이며 건조함으로 생긴 미세 잔주름까지 매끈하게 채워준다. 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