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뮤직비디오 감독이 된 이유
영화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만남. 코로나 시대에 두 아티스트가 찾아낸 긍정 시너지가 새해를 여는 희망의 징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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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를 찾아서


'이 상황에서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은 아직 찾지 못했어요. 이번 작업은 결코 코로나를 테마로 한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이런 상황에 입각하여 작품을 만드는 일에 반걸음 정도 가까이 다가간 것 같아요. 이번 작업이 없었다면 저는 또 마음속으로만 이 사건을 끌어안은 채 10년을 보냈을지도 모르니까요.

괜찮아 / 당신과 함께라면 괜찮아 / 두 번 다시 여기로 돌아올 수 없다고 해도 / 당신과 함께라면 괜찮아 / 걸어 나가자 마지막까지 / 펄럭이는 바람이 부는 쪽으로.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긍정의 시너지가 우리 삶을 위로하는 순간. 내겐 마지막 후렴구가 이렇게 들리는 듯했다. 두 번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해도 함께라면 괜찮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펄럭이는 바람이 부는 쪽으로 우리는 계속 걸어나갈 테고, 거기에 분명 카나리아는 있을 거라고.
Credit
- 에디터/ 손안나
- 사진/ 소니 뮤직 코리아 제공,안천호(국제갤러리 제공)
- 웹디자이너/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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