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022년 새해가 밝고 가장 첫 번째 연휴는 설이다. 설 연휴는 1월 31일(월)부터 2월 2일(수)까지.
1월 29일과 30일이 주말인 것을 포함해 총 5일의 연휴가 있는 셈. 만약 여기에 1월 28일 하루 연차를 사용하면 총 6일을 쉴 수 있고, 2월 3일과 4일을 쉰다면 1월 29일(토)부터 2월 6일(일)까지 주말 포함 9일간의 연휴를 즐길 수 있다.
3월
3월은 삼일절과 함께 3월 9일(수),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대통령 선거 앞뒤로 이틀 연차를 사용하면 주말 포함 5일간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5-6월
가정의 달인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많은 기념일이 있다. 하지만 5월 1일 근로자의 날과 5월 8일 석가탄신일이 모두 일요일이란 사실. 아쉬워하기엔 이르다. 5월 5일 어린이날은 목요일로 그다음 날 연차를 사용하면 총 4일간의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된다.
6월에 1일(수)에는 지방선거일과 6일(월) 현충일이 있다. 6월 2일(목)과 6월 4일(금) 연차를 2일 사용하면 수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연휴를 만끽할 수 있다.
8월
8월에는 15일(월) 광복절이 유일한 공휴일이다. 8월 12일이나 16일 연차를 사용하면 4~5일의 휴가를 이어 쓸 수 있게 된다. 여름 휴가 시즌 눈치 게임에 꼭 성공하길!
9-10월
추석 연휴와 대체 공휴일.
9월 9일부터 대체 공휴일인 12일까지 총 4일간의 연휴가 있다. 8일이나 13일 휴가를 사용하면 총 6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게 된다. 10월엔 10월 3일 월요일 개천절과 한글날의 대체 공휴일인 10월 10일 월요일이 기다리고 있다. 2주 동안 주 4일제를 경험할 수 있다.

12월 크리스마스는 일요일이라는 사실. 아쉬운 대로 23일 금요일이나 26일 월요일 연차를 사용해 소중한 사람들과 연말을 즐기는 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