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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돌아온 빅히트 신인 '코르티스'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코르티스 주훈·건호·마틴·제임스·성현의 입덕 포인트를 확인해 보세요!

프로필 by 홍상희 2025.09.09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올라운더 그룹 '코르티스'. 작곡, 작사는 물론 뮤직비디오도 직접 찍었다고?

✓ 멤버별 매력 포인트 한 눈에 체크!

✓‘FaSHioN’과 ‘What You Want’, 록과 힙합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음악을 선보이다.




돈, 멋, 명예, Love and what?


 



CORTIS


사진/하이브 엔터테인먼트

사진/하이브 엔터테인먼트

벌써 16년째 케이팝 외길 인생을 걸어온 에디터 눈에 들어온 하이브의 신인 그룹 코르티스. 첫 데뷔 무대부터 심상치 않다 했지만, 어제 열린 릴리즈 파티를 다녀오고 나서는 확신이 생겼다. 이 그룹은 뭔가 다르다.

 




6년 만에 돌아온 빅히트의 빅카드

사진/하이브 엔터테인먼트

사진/하이브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후 무려 6년 만에 빅히트 뮤직이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 더 주목 받았다. 빅히트의 세 번째 그룹이라는 상징성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 가능성까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순히 춤만 추고 노래하는 케이팝 그룹은 질리는가? 그럼 고개를 들어 코르티스를 보라

각 멤버들이 함께 작사, 작곡은 물론 안무와 뮤직비디오 영상까지 직접 찍어 참여하고 있다. 데뷔 앨범의 여러 트랙에도 이미 멤버들의 이름이 올라 있다. 팬들이 듣는 음악이 회사의 기획물이 아닌 멤버들의 생각과 경험에서 출발한다는 점에서 진정성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빅히트는 코르티스를 두고 ‘영 크리에이터 크루' 라는 타이틀을 붙여줬다. . 다양한 창작 작업에 직접 참여하기 때문이다. 위 ‘What You Want’ 오리지널 버전의 뮤직비디오 역시 멤버들이 직접 촬영했다고 알려졌다.


 





어서와, 코르티스는 처음이지?

 

 

에디 슬리먼이 롤모델인 스키니 러버 보이 주훈

사진/@cortis

사진/@cortis

통 넓은 바지를 푹 내려 입고 새깅하는 스타일이 유행인 요즘, 주훈은 스키니 팬츠에 푹 빠져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본인의 추구미가 디자이너 에디 슬리먼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진심이다. 출근길, 무대 등 다양한 자리에서 스키니 진을 입으며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키니 진으로 새깅 패션까지 도전 중이다.


화제의 감튀남 드디어 데뷔, 건호

사진/@cor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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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전 감자튀김을 먹는 영상이 X에서 RT되며 유명세를 탄 건호. 이제 막 데뷔했음에도 ‘차세대 It Boy’라 불릴 만큼 주목받고 있다. 눈에 띄는 아랍상 외모에 냉미남스러운 매력으로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를 뿜어내지만, 무대 밖에서는 강아지 같은 막둥이 매력을 그대로 드러낸다. 2009년생으로 성현과 함께 하이브 내 막내 라인을 이룬다.

 



문짝남 걔 리더 마틴

사진/@cor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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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마틴은 팬들 사이에서 문짝남으로 불린다. 팀 내 최장신 멤버로 무려 190cm의 키를 자랑한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멤버들을 조화롭게 아우르는 리더십으로 그룹을 이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멤버들을 조화롭게 아우르는 리더십으로 그룹을 이끌며, 묵직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랩 스킬로 무대 전체를 장악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프로듀싱 실력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Deja Vu’와 ‘Beautiful Strangers’, 아일릿의 ‘Magnetic’을 직접 작곡·작사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아이스하키도 잘 하고 춤도 잘 춘다고? 제임스

사진/@cortis

사진/@cortis

올데프 베일리가 있다면 코르티스에는 제임스가 있다. 천재 안무가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제임스는 데뷔 전부터 여러 하이브 아이돌들의 퍼포먼스 제작에 참여해왔다. 유명한 일화로, 아일릿의 ‘Magnetic’ 멜로디를 듣고 춤을 추던 제임스를 본 프로듀서가 영상을 찍어 보냈고, 해당 안무가 실제 시그니처 안무(자석 손동작)로 채택되었다. 어린 시절에는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했을 만큼 다재다능한 멤버다.




어쩜 사람이 인간 여우? 성현

사진/@cortis

사진/@cortis

초등학교 3학년 생일을 맞아 롯데월드에 방문했다가 캐스팅 당한 성현. 긁는듯한 카슬한 음색이 매력적인 성현은 팀내 음색요정이라고 불릴만큼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인을 닮은 동물로 여우를 꼽았을 정도로 자기 객관화가 뛰어난 멤버. 뚜렷한 이목구비와 높게 솟은 콧대, 웃을 때 깊게 패이는 보조개가 매력 포인트다.





보법부터 다른 MZ샷의 창시자들

사진/@cortis

사진/@cortis

최근 코르티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들만 봐도 멤버들의 장꾸미 넘치는 모멘트를 엿볼 수 있다. 흔한 아이돌 셀카와 달리 독특한 구도, 과감한 광각 사용, 자유로운 표정이 돋보인다. 셀카 기술만 봐도 MZ세대 감성을 제대로 담아내고 있어 화제다.


이게 힙합이다! 직접 쓴 귀여운 가사들

동묘, Wassup
홍대, Wassup

안건호, 내가 산 옷 보고 뭐라고 말해도 지켜 내 고집

요즘 왜 안오니 섭하신 동묘 할머니

구제 짬밥
삼만원짜리 잠바

이 모든 가사가 'FaSHioN' 에 담겨져 있다. 아이돌 같지 않은 솔직하고 귀여운 가사들로 화제를 모으며 코르티스만의 팀 컬러와도 완벽히 맞아떨어진다. 'What You Want' 미국 보이 록밴드를 연상케 하는 음악을 선보였다면, 'FaSHioN' 에서는 외국 힙합 감성을 소화하며 올라운더 그룹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중이다. 특히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드물게 고전 힙합 스타일의 곡을 발표해 이례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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