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뷔,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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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RM과 뷔가 10일 전역 행사와 함께 군 복무를 마쳤다

두 사람은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전역 소감을 밝혔다.

사진/빅히트 뮤직

사진/빅히트 뮤직
RM은 “어제 밤, 후임들과 오래 얘기하다가 새벽 2시쯤 누웠는데 눈물이 엄청났다. 인간의 희로애락을 다 느꼈다”라며 “후임들을 생각하니 약간 뭉클했다. 즐겁지만은 않았다. 여러가지 감정을 느꼈다”라고 밝혔으며 뷔는 “군대 친구들의 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1년 반 동안 살다보니까 꿈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내가 도와줄 수 있는게 없나 싶기도 했다.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국, 지민, 슈가의 전역

사진/ BTS 공식 X

사진/ BTS 공식 X

사진/ @agustd
정국과 지민은 내일인 11일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다. 이는 최근 전역한 RM과 뷔에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복귀가 이어지는 것이다.
오는 13일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12주년이기도 하다.

사진/ BTS 공식 X
이를 기념해 방탄소년단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내 두 개의 홀에 걸쳐 총 20여 개의 부스를 마련하고, 대규모 데뷔 1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제이홉은 고양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피날레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Credit
- 사진/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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