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미나리, 패스트 라이브즈, 성난 사람들의 공통점은?
A24 영화와 한국인들이 할리우드 집어삼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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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24
최근 좋은 영화들이라고 말하면 보통 A24 영화사의 것이다. 많은 상을 휩쓸었던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부터 더 웨일, 성난 사람들, 미드소마, 보이즈 어프레이드, 패스트 라이브즈, 미나리, 문라이트 등까지. 그들의 작품들을 보면, 대개 가족적이면서도 사회적인 메세지를 작품 속 안에 인위적이지 않게 잘 녹여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준 높은 배우들의 연기력과 아름다운 미장센의 영화를 만들어간다. 이렇듯 잘 만든 영화 집합소인 A24 영화사는 할리우드 상업 영화들 속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렇게 웰메이드 작품들을 만들어내는 ‘A24’ 영화사 속에서 한국 배우와 감독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좋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윤여정 배우가 아카데미 상을 탔던 <미나리>부터 스티븐 연, 죠셉 리 등 다양한 한국인이 출연해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같은 시상식을 휩쓸었던 <BEEF>, 가장 최근 개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유태오와 그레타 리의 <패스트 라이브즈>까지. 할리우드에서도 유일무이한 존재로 호평을 받고 있는 A24 속에서 한국 배우들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감도높은 작품들을 만들어나가는 A24 영화에 속 한국 배우와 감독은 누가 있었을까?
<패스트 라이브즈(2024)>
셀린 송, 유태오, 그레타 리 


<성난 사람들(BEEF)(2023)>
이성진, 스티븐 연, 죠셉 리, 데이비드 최, 영 마지노




한국계 감독과 배우들이 활양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BEEF)>가 골든 글로브, 에미상 등 시상식에서 다양한 상을 휩쓸었다. 특히 최근 많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스티븐 연이 펼치는 격정적인 감정 표출과 이민자의 어려움을 표현한 감독 이성진의 연출은 미국 이민자들의 현실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또한 현대인들이 살아가며 ‘항상 착해야 한다’라는 강박적인 생각을 벗어던지고, 인물들의 원초적인 감정에만 집중하며 가족, 친구, 이성, 이민, 등 다양한 요소들을 영화 속에 차분하게 녹여내 많은 호평이 쏟아졌다.
<미나리(2021)>
정이삭,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조 





Credit
- 사진/ A24 영화사
- 각 셀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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