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제니, 정유미, 김나영, 이혜영이 신은 명품 부츠 어디거?

이번 시즌 블랙과 브라운 컬러 롱부츠 구매 고민을 덜어드립니다.

프로필 by 제혜윤 2023.11.10
#명품네컷 #럭셔리스트
ep.44 셀럽들의 부츠
 
자고로 발이 따뜻해야 온몸이 따뜻한 법! 보온 효과는 물론, 디자인까지 세련된 이번 시즌 즐겨 신을 부츠를 찾는다면, 셀럽들이 픽한 아이템을 참고해 장바구니에 넣어 보자. 이번 시즌 놓치지 말아야 할 아이코닉 한 부츠들을 소개한다.
 

BLACK 

샤넬

Chanel 하이 부츠 2백80만원대
제니가 24SS 파리 패션위크 속 쇼츠 세트업에 신었던 바로 그 블랙 부츠! 램스킨 소재에 반짝이는 페이던트와 앞 코 부분을 장식한 샤넬 로고 패턴, 시어링 소재가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굽 높이는 10cm, 발목 뒷부분까지 지퍼 디테일로 되어있어 신고 벗기 편한 것도 장점이다. 제니처럼 블랙 시스루 스타킹과 매치해 사랑스러우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뽐내보자.
 

알렉산더 맥퀸

Alexander Mcqueen 아르마딜로 보우 부츠 2백70만원대
최근 갤러리아 백화점 알렉산더맥퀸 여성 부티크 리오프닝 행사에 블랙 앤 화이트 룩으로 등장한 정유미. 블레이저와 비대칭의 블랙 스커트, 부츠는 모두 프리 SS24 컬렉션 제품이다. 맥퀸의 24 SS 시즌 해부학적 디테일과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특히 레더 소재의 드레이핑 스커트에 포인트를 준 비슷한 실루엣을 지닌 부츠는 시크한 룩에 포인트를 주기 제격이다. 슈즈만으로도 힘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싶다면 맥퀸의 부츠를 눈여겨보길.
 

BROWN 

에르메스

Hermes 점핑부츠 3백67만원
김나영의 사복패션 속 눈길을 사로잡은 카멜 컬러의 롱부츠는? 바로, 에르메스의 점핑 부츠다. 김나영은 그린과 옐로 컬러가 조화된 럭비 셔츠에 데님 쇼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무드를 완성했다.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된 점핑 부츠는 켈리 버튼이 돋보이는 우아한 디자인으로 에르메스만의 클래식한 무드를 그대로 담았다. 유행 타지 않을 컬러감과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매 시즌마다 꺼내 신어도 될 듯하다.
 

미우미우

Miumiu 가죽 부츠 3백10만원
쌀쌀해진 날씨 데일리 룩에 적합한 부츠를 찾고 있다면? 브라운 컬러를 메인으로 가을 스타일링을 뽐낸 원조 패셔니스타 이혜영의 부츠를 빼놓을 수 없다. 측면을 장식한 버클, 로고가 새겨진 하네스 링이 포인트로 존재감을 발하는 미우미우 제품. 5cm 굽으로 편한 착용감은 물론, 스커트부터 쇼츠, 다양한 팬츠까지 어디에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함을 배가 시켜주는 활용 만점 아이템이다.
 

Credit

  • 사진/ 각 셀럽 인스타그램 및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