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2일 밤, 셀린느의 수석 디자이너 에디 슬리먼의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칸 영화제가 한창인 기간 열린 셀린느의 프라이빗 디너 행사 때문. 2020년 가을부터 셀린느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해온 블랙핑크 리사와 2023년 3월부터 합류한 BTS 뷔, 박보검까지 자리를 빛냈다. 세 명의 비현실적인 쓰리샷도 공개됐다.
셀린느의 2022 FW 컬렉션 수트를 입은 셀린느 걸 리사. 시퀸 소재의 스트라이프 수트에 시스루 블라우스를 매치해 중성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슬림한 라인과 긴 다리가 더욱 돋보이는 룩.
화려한 시퀸 패턴에 우아한 숄 라펠로 장식된 재킷을 착용한 박보검의 룩은 셀린느Men's Winter 2023 ‘PARIS SYNDROME’컬렉션 제품.
셀린느 보이 뷔는 시퀸으로 라이닝 장식된 노카라 재킷을 골랐다. 보타이를 멘 듯한 리본 문양이 왕자님같은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포인트. 마찬가지로 셀린느의 Men's Winter 2023 착장이다.
그중에서도 뷔와 박보검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다정한 거울 셀카를 올리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파티를 즐기는 세 명의 조합이 화려한 의상, 고풍스러운 배경과 어우러지며 로판(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의 주인공들처럼 반짝반짝 빛난다.
외에도 모델 카이아 거버와 배우 징징이(장정의, 张婧仪), 감독 수잔 랭동, 배우 얼 케이브 등이 자리를 빛냈고, 감미로운 공연도 이어졌다. 곧 뷔, 리사, 박보검의 Getting-ready 비하인드 컷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