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열일하는 김희선, '핑크머리' 파격 변신!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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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일하는 김희선, '핑크머리' 파격 변신!

<내일>로 컴백! <블랙의 신부>도 커밍-SOON

BAZAAR BY BAZAAR 2022.02.04
사진 / 김희선 인스타그램

사진 / 김희선 인스타그램

 
배우 김희선이 2022년 한 해 열일을 예고했다. MBC 드라마 〈내일〉로 당장 오는 3월 컴백을 예정 중이며,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도 순차적으로 공개를 계획 중이다.
 
〈내일〉 대본 리딩현장 / 김희선 인스타그램

〈내일〉 대본 리딩현장 / 김희선 인스타그램

 
MBC가 상반기 기대작이라 자평하는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따뜻한 저승 판타지다. 라마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으며, 여러 시트콤을 집필했던 박란 작가를 비롯해 신예 박자경, 김유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영화 〈재심〉을 연출한 김태윤 감독,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tvN 〈마우스〉 등을 연출한 성치욱 감독이 공통 연출로 완성도를 높였다.
 
드라마 〈내일〉 스틸 / MBC

드라마 〈내일〉 스틸 / MBC

드라마 〈내일〉 스틸 / MBC

드라마 〈내일〉 스틸 / MBC



〈내일〉에서 김희선은 겁 없고 정 없는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의 위기관리팀장 '구련' 역을 맡았다. 엘리트만 선발된다는 저승사자계에 결격사유가 있는 '지옥에서 돌아온 여자'다. 위기관리팀원 최준웅(로운), 임륭구(온지온)를 이끌며 죽고 싶어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활약을 펼친다. 캐릭터를 위해 파격적인 핑크색 단발 헤어스타일도 거뜬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블랙의 신부〉 스틸 / 넷플릭스

〈블랙의 신부〉 스틸 / 넷플릭스

사진/ 김희선 인스타그램

사진/ 김희선 인스타그램

 
올해 하반기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가 대기중이다. 김희선이 타이틀롤로 활약할 〈블랙의 신부〉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의 최고 등급인 블랙과의 결혼을 꿈꾸며 각자의 욕망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결혼'을 매개로 상류사회에 진입하려는 속물적인 인간 군상이 대거 등장하는 씁쓸한 현실 풍자극이다. 앞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흥행시켰던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 일정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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