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끼 채식을 먹고 싶다면 플렉시테리언의 레시피 참고해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Lifestyle

하루 한끼 채식을 먹고 싶다면 플렉시테리언의 레시피 참고해

하루 한끼, 고기 대신 채소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것만으로 지구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BAZAAR BY BAZAAR 2021.10.15
육식을 줄이고 하루에 한끼 채식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지구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엄격한 베지테리언 식단이 힘들다면 유연한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식물성 음식을 위주로 먹지만 상황에 따라 고기류 섭취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초보자도 부담이 덜 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하루에 한끼 혹은 주말 시간에 활용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동물복지 운동에도 동참할 수 있다. 건강해지는 것은 보너스!  
 
바나나 오트밀 쿠키 By 오마이라이프
계란, 버터, 밀가루 없이 만드는 쿠키! 처치곤란한 바나나를 활용하기에도 좋다. 설탕이나 꿀, 초콜릿을 첨가하면 나른한 오후 당충전에 딱인 비건 쿠키!  
 
재료
바나나, 오트밀, 아몬드 가루, 시나몬 가루, 호두  
 
만드는 법
1. 볼에 바나나를 1개를 넣고 으깬다.
2. 으깬 바나나의 1/2분량으로 오트밀, 아몬드 가루, 시나몬 가루, 잘개 부순 호두를 넣고 섞어준다.
3. 반죽을 동글동글하게 뭉친 뒤 납작하게 눌러 쿠키 모양을 잡아준다.  
4.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약 12분 간 굽는다.  
 

표고버섯덮밥 By 초식마녀
딱 두가지 재료, 버섯과 양파로 간단히 끝낸다. 재료를 팬에 넣고 볶아서 밥위에 올리면 끝. 요리하기 귀찮을때 활용하기 좋은 초간단 레시피! 게다가 버섯에 식물성 단백질이 듬뿍 들어 있어 영양면에서도 훌륭하다.  
 
재료  
양파, 표고버섯, 메이플 시럽, 달래 간장(달래+간장+식초+물+참깨) 혹은 일반 간장  
 
만드는 법
1. 기름을 넉넉히 두른팬에 양파를 볶아준다.
2. 양파가 투명해지면 표고버섯과 달래간장(그냥 간장으로 대체 가능), 메이플 시럽을 넣고 볶아준다.
3. 간장과 시럽 양이 줄어들 때 쯤 물을  반컵 정도 넣고 졸여준다.
4. 밥 위에 덮밥소스를 올려주면 끝.  
 
이탈리아 가정식 스타일 호박&가지 구이 By 무니키친  
'야채가 이렇게 맛있었나?'라는 생각이 들게할 이탈리아 가정식이다. 라따뚜이, 라자냐를 응용한 레시피로 재료는 간단하지만 맛도 비주얼도 근사한 요리가 완성된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와인이나 맥주 안주에 곁들여도 좋다.  
 
재료
가지, 호박, 토마토소스, 모차렐라 치즈, 에멘탈 치즈,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파슬리
 
만드는 법
1. 가지, 호박을 적당한 두께로 잘라준다.
2. 기름을 두른 팬에 야채를 올려서 구워준다.
3. 오븐 용기에 토마토소스를 깔고 구운 가지와 호박, 토마토소스를 차례로 올려 쌓아준다.
4. 적당한 높이로 쌓은 후 에멘탈,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올려준다.
5. 165도로 예열된 오븐 혹은 에어프라이기에 넣고 약 20분간 구워준다.
6. 마지막으로 잘게 자른 파슬리를 올려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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