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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유튜브 채널 〈먹어볼래〉 캡처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피자다. 밀가루 도우 대신 수박 도우를 활용해서 칼로리 걱정도 없다. 토핑은 좋아하는 재료로 얼마든지 변경 가능! 달군 그릴이나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 수박 수분기를 날려주는 게 포인트. 프로슈토보다 씹는 식감이 풍부하고 포만감도 좋아서 부담 없는 술안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재료
수박, 페타 치즈, 하몽, 용과, 자몽, 민트, 바질, 새우, 올리브유, 꿀
만드는 법
1. 수박을 반으로 가른 뒤 적당한 두께로 썬다.
2. 미리 달궈놓은 석쇠를 수박 면 위에 올려 그릴 자국을 만든다.
3. 수박도우 위에 페타 치즈를 손으로 부숴서 뿌려준 뒤, 조각내어 잘라준다.
4. 하몽과 살라미를 잘라 올려준다.
5.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새우를 볶아 토핑으로 올려준다.
6. 마지막으로 바질을 올려 장식한 뒤, 기호에 따라 꿀을 첨가하면 완성.
이미지 출처: 유튜브 〈요리할레오〉 캡처
유럽에서는 수박을 구워서 먹거나, 생선이나 육류 요리에 가니쉬로 즐겨 활용한다. 레오강이 소개하는 이색 수박 요리는 유럽에서 즐겨 먹는 브루스케타를 활용한 수박 샌드위치다. 만들기 간편하고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 메뉴로도 제격! 수박을 굽기 전에 수분기를 충분히 제거하고 씨는 제거해줘야 모양이 망가지지 않는다.
재료
수박, 소금, 후추. 빵(치아바타 혹은 바게트), 샐러드 채소, 발사믹 식초, 올리브유, 크림치즈, 허브(바질이나 민트), 클래식 비네그레트 드레싱
만드는 법
1. 수박을 1~1.3cm 두께 정도로 썬 뒤, 굽기 좋은 모양으로 테두리를 잘라 준다.
2. 키친타월로 수박 겉면의 수박을 닦아 수분을 제거한다.
3. 빵을 반으로 갈라 기름 없이 프라이팬에 굽는다.
4. 수분을 제거한 수박 위에 소금, 후추 간을 한다.
5. 올리브유를 두른 팬 위에 수박을 올려 굽는다.
6. 구운 수박 겉면에 발사믹 비니거를 발라준다.
7. 빵 위에 버터나 올리브유를 바른 뒤, 수박과 치즈, 샐러드 야채를 차례로 올려 장식한다.
8. 마지막으로 허브와 비네그레트 드레싱을 뿌리면 완성!
이미지 출처: 유튜브 채널 〈램블 부부〉 캡처
매번 수박 과육을 먹고 남은 껍질이 처치 곤란이었다면 램블 부부의 레시피를 참고해볼 것! 수박 껍질을 활용해 간단한 밑반찬을 만들 수 있다. 아삭아삭해서 피클 대신으로도 좋고, 초절임이라 건강 식단으로 활용해도 좋다. 노각무침, 오이무침이랑 비슷한 맛이라 밥반찬으로 먹거나 비빔면에 넣어 먹어도 좋다.
재료
수박, 양파, 애플 사이다 비니거(천연발효 식초로 대체 가능), 꿀, 천일염
만드는 법
1. 수박을 반으로 잘라 초록색 부분을 얇게 벗겨낸다.
2. 수박껍질 하얀색 부분을 벗겨낸다.
3. 벗겨낸 껍질을 채썰어준다, 단, 너무 얇게 썰지 않도록 주의할 것!
4. 채 썬 수박껍질을 유리 볼에 담고, 천일염을 뿌려 골고루 섞은 뒤 30분간 절인다.
5. 절여둔 수박 껍질을 손으로 꽉 짜 물기를 제거한다.
6. 물기를 제거한 수박껍질에 얇게 썬 양파, 애플 사이다 비니거, 꿀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7. 완성된 수박껍질 무침을 용기에 옮겨 담고 뚜껑을 닫아 상온에서 하루 정도 보관한 뒤 냉장고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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