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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 때 들어도 안 잡혀가는 노래 추천

120bpm 넘지 않는 새로운 운. 플. 리

BYBAZAAR2021.07.21
운동 중에 듣는 노래는 빠를수록 제맛이지만, 한동안 내적 댄스는 지양해야겠다. 코로나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를 지속하는 동안 'GX(그룹 운동)음악 속도 100~120bpm 유지'와 '러닝머신 속도 시속 6km 이하 유지' 규정이 적용되기 때문. 개인별로 호흡량이나 비말 확산 정도가 다른 만큼 실효성 없는 정책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지만, 규정은 지키라고 있는 것. 실내 운동을 안 할 수 없다면 120bpm내에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운동할 수 있는 운동 플레이리스트를 새로 꾸려 보자.
 BTS - DYNAMITE 114bpm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가 110bpm으로 살아남았다는 사실은 공공연하다. 신곡 permission to dance는 125bpm으로 운동 중 들을 수 없지만, 또 다른메가 히트곡인 다이너마이트는 다행히도 114bpm. 시원한 팝 리듬으로 아메리칸 아이돌 느낌 풀충전 가능!
 
오마이걸 - Dun Dun Dance 115bpm
지금 음원 차트에서 가장 청량한 음악을 꼽자면 바로 이 노래가 아닐까? 귀를 때리는 오마이걸의 보컬이 왠지 ‘우리 같이 해보자! 포기하지 마!’ 북돋워 주는 듯. 이렇게 템포 있고 신나는 노래가 115bpm이라니 감사합니다.
 
트와이스 - alcohol-free 97bpm
97bpm인만큼 속도감은 덜하지만 이국적인 리듬 덕분에, 비록 몸은 센터에 있어도 마음만은 하와이나 쿠바에서 데킬라를 마시는 것 같은 기분을 선사한다. 또, 애매하게 빠른 노래보다 이 정도 속도의 음악이 박자를 쪼개가며 운동하기 좋다는 평도.
 
EXO - love me right 110bpm
오픈카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질주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엑소의 명곡. 빠른 비트의 멜로디와 랩으로 지루하지 않게 구성되었다. 덥고 지칠 때 틀어 두면 면허가 없어도 드라이브 쌉가능!
 
샤이니 - sherlock (clue + note)
안타깝게 view에 밀려 ‘컴눈명’에 탈락한 샤이니의 명곡 중 하나. 예부터 샤이니 곡들은 특유의 중독성과 경쾌함 덕분에 ‘노동요’, ‘운동곡’리스트에는 빠지지 않았다. 사이키델릭한 도입부부터 폭발적인 엔딩까지, 노래의 전개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4분이 훌쩍!
 
애프터스쿨 - BANG! 120bpm
아슬아슬하게 120bpm에 안착한 원조 디바 애프터스쿨의 뱅. 제대로 운동하지 않으면 혼날 것 같은 강인한 비트와 머릿속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 덕분에 이대로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들으면 딱 좋다.
 
씨스타 - shake it 119bpm
비록 해체했지만 여전히써머퀸 하면 떠오르는 그룹. 쉽고 빠른 리듬과 반복적인 후렴구가 특징인 시원한 곡으로 나도 모르게 ‘엉덩이 흔들기’ 춤을 따라 추며 속력이 올라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