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는 7:3, 로제는 6:4? 요즘 셀럽들이 빠진 옆가르마
얼굴 인상을 좌우하는 비율의 마법은 바로 '옆가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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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처럼 살짝만 틀어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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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roses_are_rosie
큰 변신까지는 필요 없다면, 로제처럼 가르마 선만 살짝 옮겨줄 차례다. 그가 택한 건 6:4 옆 가르마. 앞은 6:4로 나뉘지만 뒤로 갈수록 간격이 조금씩 벌어지며 답답함은 덜고, 얼굴 라인은 한층 입체적으로 보이게 되는 이유다. 칼로 그은 듯 반듯하지 않은 러프함도 포인트. 사이드로 탄 머리는 귀 뒤로 넘겨보자. 훨씬 단정하고 포멀한 맛이 살테니까. 특히 얼굴이 긴 편에 속한다면 이 6:4 가르마는 더할 나위 없다. 옆가르마가 시선을 분산시켜 길어 보이는 인상을 줄여주기 때문. 가을맞이 변화? 거창할 필요 없다. 로제처럼 가르마부터 비틀어보길. 생각보다 훨씬 큰 차이를 줄 것이다.
도도함은 각도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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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ennierubyjane
옆가르마를 탄다는 건 쉽지 않은 선택이다. 자칫 잘못하면 잔머리가 텔레토비처럼 솟구쳐 오르기 마련. 하지만 제니를 보라! 7:3 정도로 반듯하게 가르마를 타고, 머리를 슬릭하게 눌러 묶었다. 단정하면서도 쿨한 무드를 동시에 챙긴 스타일이랄까? 이때 중요한 건 디테일이다. 위쪽 머리를 포마드나 세팅 스프레이로 단단히 잡아줘야 한다. 그래야 잔머리 하나까지 제멋대로 뜨지 않으니. 아래 머리도 웨트한 텍스처로 무드를 이어가보자. 그래야 전체적으로 톤이 맞고, 제니가 보여준 세련된 이미지에 가까워진다. 조금 더 시크한 느낌을 원한다면? 주저할 필요 없다. 이번 가을, 과감히 제니식 사이드 파트에 도전해보길. 쿨한 이미지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흘러내리기 전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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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_imyour_joy
제니의 웨트한 이미지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손쉽게 성공시키는 방법도 있다. 바로 조이가 보여주는 이 옆가르마 스타일이다. 굳이 제품을 바르지 않아도, 단정하게 내려오는 가르마 위에 핀 하나만 꽂아주면 된다.조이는 여리여리한 핀을 활용해 청순한 무드와 동시에 키치한 맛까지 살렸다. 옆가르마 특유의 성숙한 분위기와 액세서리가 어우러지니, 심플한 룩에도 확실한 포인트가 된다. 가을철 포멀한 착장과 귀여운 느낌까지 얹어줄 수 있는 만능 조합일 것. 옆가르마를 시도해보고 싶지만 망설여졌다면? 조이처럼 조용히 핀을 꽂아보길. 의외로 가장 손쉬운 변신법이 될 테니.
대충 넘겼는데 이렇게 예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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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mnotninging
앞쪽 머리만 살짝 옆으로 비껴 넘긴 닝닝의 가르마는 웨이브 헤어에 특히 잘 어울린다. 단순히 스타일링으로 만든 느낌이 아니라, 마치 머리를 쓸어넘기다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듯한 무심한 기운이 포인트다. 볼륨까지 은근히 챙겨주는 효과가 있어 얼굴 라인이 입체적으로 보이고, 5:5보다 훨씬 드라마틱한 무드를 만들어낸다. 바삭하고 건조한 가을 공기에도 이 무심하지만 글램한 옆가르마는 제격이다. 특별한 장식 없이도 분위기를 바꿔주니, 헤어스타일에 큰 공 들이지 않고도 확실한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참고해볼 것.
Credit
- 사진/ 각 셀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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