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brity

NCT DREAM의 성장이란

데뷔 5년 만에 첫 정규앨범 〈맛(Hot Sauce)〉을 발표한 NCT DREAM에게 진한 성장의 맛이 느껴진다

BYBAZAAR2021.06.10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NCT DREAM(엔시티 드림)의 첫 정규앨범이 발매 일주일 만에 101만 장 이상이 판매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지난해 4월 발표한 미니 4집 앨범 〈RELOAD〉의 초동(앨범 발매 후 1주일 간의 판매량)이 41만 장인 것을 볼 때, 1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판매량이 증가한 것. 이와 함께 주요 음원 차트의 1위는 물론 수록곡 줄 세우기를 기록했다. 앨범 판매량과 음원 차트,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 등을 통해 대세 아이돌임을 입증한 NCT DREAM. 졸업 체제가 있는 NCT의 10대 유닛으로 시작해 ‘7드림’의 고정 유닛으로 돌아와 대세 아이돌이 되기까지! 드리미들의 성장을 들여다봤다.
 
 
NCT DREAM의 ‘Chewing Gum’ 데뷔 무대 영상
 
평균 나이 만 15.6세
 
NCT DREAM은 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7인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다. 2016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서 NCT의 세 번째 유닛이자, 10대 청소년 연합팀으로 데뷔했다. 당시 평균 나이 만 15.6세로, 맏형인 마크의 나이가 겨우 만 17세였다. 막내인 지성은 12살에 SM 연습생으로 발탁되어 만 14세에 NCT DREAM으로 데뷔한 것. 데뷔곡 ‘Chewing Gum’을 부르는 멤버들의 얼굴은 앳되었지만, ‘호버보드’를 타고 무대를 누비며 선보이는 안정된 라이브 실력과 칼군무는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한 'We Go Up' 안무 연습 영상

7-1=0 (다시 돌아온 7드림)
 
이승환의 곡을 리메이크한 ‘덩크슛’과 ‘마지막 첫사랑’, ‘We Young’, ‘We Go Up’ 등 10대의 밝고 청량한 곡들을 선보이며 SM의 막내 그룹으로 탄탄한 팬층을 다진 NCT DREAM. 하지만 NCT의 10대 유닛으로, 만 20세가 되면 팀을 졸업하는 팀 운영 체제로 인해 일곱 멤버를 아끼는 팬들은 불안할 수 밖에 없었다. 실제로 많은 팬이 ‘7드림’, ‘NCT DREAM 고정’을 외치기도. 2018년 말 마크가 20세가 되며 NCT DREAM을 졸업하고, 6명의 멤버로 NCT DREAM 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지난해 발표된 희소식. 체제를 개편해 졸업 개념을 없애고, 기존 멤버였던 마크를 포함해 7명이 NCT DREAM으로 고정 유닛 활동을 하게 된다는 것. 〈맛(Hot Sauce)〉은 그리하여 팬들과 멤버 7명의 염원이 모여 탄생한 NCT DREAM의 첫 정규앨범인 것이다.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한 첫 정규앨범의 수록곡 ‘Rainbow(책갈피)’ 영상
 
요 드림! 쩔어주자, 화이팅!
 
오랜 시간 기다린 앨범이라 더욱 의미 있는 〈맛(Hot Sauce)〉은 그만큼 엄청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에는 막내 지성이 20세가 되며 NCT DREAM 멤버 모두 성인이 되었다. (스무 살에 데뷔 5년 차가 된 아이돌이 있다?) ‘성장’이라는 NCT DREAM의 콘셉트가 이번 앨범으로 제대로 완성된 듯하다. 멤버들을 10대부터 지켜본 팬들은 감회가 남다르지 않을까. 과거 SM의 연습생들은 물론 직원들까지 나이가 어린 NCT DREAM 멤버들을 ‘애기들’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 정도면 성공적인 SM의 육아일기, K-팝 조기교육의 성공 사례다.
 
 
하나의 꿈을 이뤘다고 해서 꿈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매일 새로운 꿈을 계속해서 꿀 수 있으니 말이다. 더 이상 청소년은 아니지만, ‘드리미’라는 귀여운 애칭이 더욱 잘 어울리게 될 NCT DREAM의 20대, 무지개빛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Keyword

Credit

  • 프리랜서 에디터/어거스트
  • 사진/SM엔터테인먼트
  • NCTDREAM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