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의 새 토일 드라마 ‘다크홀’에서 변종 인간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형사 역할을 맡은 김옥빈. “거칠고 위험한 촬영이 많아서, 몸을 안 풀면 부상 위험이 있다”며 매일 아침 하는 스트레칭 루틴을 공개했다. 요가 동작을 기반으로 전문가 못지않은 유연성과 안정감을 뽐내는 그의 데일리 루틴! 따라 하면 산뜻한 몸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매끈한 보디 라인은 덤!
서서 하는 전굴 자세. 햄스트링과 골반, 척추를 늘려주며 허벅지와 무릎 강화에 좋은 동작이다. 심장 박동이 느려지고 척추 신경을 활성화시켜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코브라 자세’와 비슷한 듯 다른 일명
‘업독’자세. 코브라 자세에 비해 팔이 수직으로 떨어지고, 골반을 들어 올리는 차이가 있다. 굳어 있는 몸 전체를 스트레칭하고 허리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가슴을 열어 폐의 압박이 줄어들기 때문에 호흡이 편안해진다. 장을 자극해 소화력을 향상한다.
날개를 펼친 박쥐를 닮았다고 해서
박쥐 자세. 아랫배와 허벅지의 군살을 제거하고 다리 라인을 정돈하며 틀어진 골반 교정에도 특효약. 뭉친 어깨도 가벼워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쉽게 말하면 스플릿,
다리 찢기다. 김옥빈은 앞뒤로 다리를 찢은 후 무릎에 닿도록 상체를 숙였다. 골반이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지 않도록 잡아 주는 효과가 있으며 하체 부종이나 신경통 예방에도 좋다. 이 상태로 등을 대고 구르면 호흡이 더 깊어진다. 장기간 오래 앉아있는 사람들에게 특효약인 자세지만, 햄스트링 부상이 오기 쉬우니 무리하지 말 것.
앉은 전굴 자세. 신경계가 진정되고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척추와 종아리, 햄스트링을 스트레칭하는데 깊이 내려가는 것보다 다리가 뜨지 않도록 무릎이 펴진 상태를 유지하며 허리가 말리지 않는 정도로만 내려가는 게 중요하다.
비둘기 자세. 몸통 전체, 특히 옆구리를 자극하는 동작으로 등과 옆구리의 군살을 제거하고 골반을 교정한다. 굽어진 어깨와 가슴을 열며 허리는 세우고, 엉덩이는 수축해야 자세가 완성되는 전신 스트레칭. 온몸의 혈류를 원활하게 해 산소가 몸 구석구석으로 공급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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