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후 절대 하지 말아야할 것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Beauty

펌 후 절대 하지 말아야할 것

펌이 잘 풀어지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BAZAAR BY BAZAAR 2021.03.26
 
 
손질이 귀찮아 펌을 했지만, 조금씩 풀어지는 컬 때문에 자꾸만 손이 가는 당신. 과연 미용실 원장님만의 탓일까? 천만에. 관리를 제대로 못 한 당신의 탓일 가능성이 높다. 아래 5가지를 실천하고 있었다면 당신의 머리는 곧 ‘물미역각’이다.  
 

파마 후 머리를 묶거나, 모자를 쓰는 것

펌을 한 다음, 최소 24시간 후에 볼륨 샴푸로 머리를 감아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아는 기본 지식이다. 그리고 그 이후 일주일간은 집게 핀, 헤어 클립, 모자 등을 멀리하는 게 좋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머리카락이 자리를 잡는 기간이기 때문에 가급적 머리를 푸는 게 좋으며, 밥을 먹는 것처럼 중요한 순간에는 헤어 스크런치로 느슨하게 잡아 두는 게 좋다.  
 

머리를 감은 후 수건으로 비비는 것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비비듯이 말리면 매우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물기를 흡수한다는 느낌으로 꾹꾹 눌러 주듯 물기를 빼낸다.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거나 고데기를 사용한다

다이슨 디퓨저

다이슨 디퓨저

같은 시기에 한 파마라도, 다른 사람들보다 유난히 펌이 잘 풀린다면 머리카락 상태가 불량일 가능성이 높다. 푸석푸석한 손상모의 경우 컬이 굉장히 빨리 풀어지기 때문에 뜨거운 열기의 드라이나 고데기를 하는 등의 자극은 주지 않는 게 좋다. 머리를 말릴 때도 마찬가지. 찬 바람으로 머리를 말려야 컬이 심폐 소생한다. 뜨거운 바람은 컬을 풀어지게 하여 부스스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만약 뿌리 볼륨을 했다면, 두피를 완벽하게 말려야 동안의 지름길, 두피의 볼륨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불가피하게 뜨거운 열을 사용할 때는, 열에 강한 헤어 에센스나 크림을 바른 후 웨이브 전용 드라이기 ‘디퓨저’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린스를 무시한다

귀찮은 린스. 꼭 해야 할까? 펌를 했다면 답은 '그렇다'다. 모발의 수분이 빠져나간 상태이기 때문에 모발에 수분과 윤기를 부여해주는 린스를 꼭 사용하는 게 좋다. 
 
 

빗질을 안 한다

 
빗질을 하면 탱글탱글한 컬이 풀어질 수도 있다? 이건 과도하게 빗었을 때 얘기다. 펌을 한 다음 샴푸를 하고 나면 대부분 머리카락이 엉키는 편이니, 젖은 상태에서 빗살 간격이 넓은 빗으로 머리카락을 풀어주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선명한 컬이 나온다. 빗질을 하지 않고 머리를 말리면 빗자루처럼 지저분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굵은 빗이 없다면 손가락을 활용해서 부드럽게 풀어주면 된다. 푸석푸석해 보이는 엉킨 여신 웨이브가 보기 좋을 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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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박애나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다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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