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라 쓰고, 고기라 읽는다?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Lifestyle

곰팡이라 쓰고, 고기라 읽는다?

친환경 고기가 나타났다.

BAZAAR BY BAZAAR 2021.03.21
네이처스 핀드

네이처스 핀드

곰팡이라고 쓰고..고기라 읽는다..? 균류(곰팡이)로 고기 맛이 나는 패티와 크림치즈를 만드는 데 성공한 기업이 있다. 바로 푸드테크 스타트업, 네이처스 핀드가 생물이 살 수 없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성장하는 미생물(Fy)을 발견한 후 획기적으로 발효 시켜 단백질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를 활용해 패티와 치즈를 만드는 데 성공한 것. Fy는 20개의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을 함유하고 있는 탈 GMO 단백질 고기인 셈. 이 패티는 소고기를 생산하는 것보다 87%의 물과 99%의 농토를 아낀다고 한다. 한마디로 친환경 식품인 것이다.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식품을 만들고 있다
 
네이처스 핀드의 CEO가 제품 개발 배경에 대해 위와 같이 언급했다. 
현재, 패티와 치즈는 예약 주문을 받고 있으며, 배송비 포함한 14.99달러로 미국에서만 판매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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