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차이 실화?




이 둘의 투 샷에 진심이 될 줄이야! 〈시지프스: the myth〉에서 역대급 새로운 조합으로 의외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조승우와 박신혜. 극 중에서 ‘국민 공대 오빠’ 한태술과 ‘미래에서 온 구원자’ 강서해 역으로 열연을 펼치는 중! 더불어 화면 밖 비하인드 신에서는 실제 10살 차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현실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박신혜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들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함께 snow 어플을 활용해 바나나로 변신하거나, 촬영장에서의 장난스러운 모습 등을 공개하며 반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것. 심지어 신랑, 신부로 연출한 둘의 결혼식 사진은 완벽한 비주얼로 SNS 상에서 화제가 되었을 정도!
소울메이트 같은 케미




2017년 큰 사랑을 받은 〈비밀의 숲〉시즌 1과 2020년 방영한 시즌 2에서 환상적인 꿀 케미를 선보인 조승우와 배두나.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라 불리는 이유가 있는 그들. 슛이 들어가는 순간 냉철한 검사 황시목과 열형 형사 한여진으로 완벽 변신하지만, 실제로는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날 뿐만 아니라, 친해야지만 가능한 과감한 포옹을 스스럼없이 선보인다. 이런 ‘찐친 케미’를 담은 메이킹 영상이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오래도록 화제가 되기도. 비록 극 중에서는 러브라인이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지만, 최고의 케미를 자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둘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는 시즌 3를 기대하는 시청자도 적지 않을 듯!
쎈캐와 쎈캐의 만남




일반적인 의학 드라마와는 달리 병원에서의 권력 구조를 중심으로 서사를 펼친 드라마 〈라이프〉. 냉정하고 똑똑한 구승효 사장을 연기한 조승우가 이 드라마에서 가장 케미를 이룬 배우는? 바로, 대립각을 세우는 신경외과 센터장 오세화(문소리)! 가치관 충돌로 주고받는 둘의 티키타카 장면은 극에 쫀쫀한 긴장감을 선사해 분당 최고 시청률을 찍기도 했다. 반면, 촬영장 쉬는 시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함께 셀카를 찍으며 반전 케미를 선보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