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이것만 따라하면 내가 바로 뷰티 인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간소화되던 메이크업은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간결해졌고, 다채로운 컬러가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각자의 팔레트로 이 시대를 표현한 뷰티 무드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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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Trend Report

마리가 입은 미니드레스는 Dew E Dew E.

아라가 입은 드레스는 Rejina Pyo.
몇 가닥 드리운 듯 가볍게 나부끼던 앞머리와는 잠시 이별을 고하자. 이마를 빈틈없이 채우는 무거운 뱅 헤어를 즐겨볼 때다. 특히 가위로 무심히 싹둑 자른 듯한 블런트 컷이 두드러지는데 앞머리는 물론 뒷머리, 옆머리까지 다양하게 활용되었다.

(왼쪽부터) 마리가 입은 벨벳 드레스는 & Other Stories. 아라가 입은 시스루 드레스는 Dew E Dew E.
거울 앞에서 아이라이너를 든 손이 바빠져야 할 때다. 위아래로 꽉 채워 그린 대담한 아이라인이 돌아왔으니. 디올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터 필립스는 스테인드글라스 아트에서 영감을 받아 모델의 눈을 프레임화한 룩을 선보였다. 스모키 메이크업을 즐기는 이라면 더 과감하게 시도해도 좋을 것.

사진/ Imaxtree.com(백스테이지)

사진/ Imaxtree.com(백스테이지)

니트 톱은 Plastic Island.
컬러 메이크업이 정점을 찍은 1980년대를 소환할 것. 핑크, 블루, 그린 등 형형색색의 팔레트가 우울한 시기에 도피처를 마련한다. 특히 쿨함의 상징인 컬러풀한 아이 메이크업을 추천하는데, 투명도를 높이고 여러 가지 컬러를 덧바르지 않아야 모던하게 연출할 수 있다.
Credit
- 에디터/ 정혜미,이지영
- 사진/ 신선혜
- 모델/ 최아라,마리
- 메이크업/ 정수연
- 헤어/ 조미연
- 스타일링/ 이경은
- 캘리그래피/ 문예진(달씨)
- 어시스턴트/ 주효정
- 웹디자이너/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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