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사람과 식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문화 체험 행사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 총 4층으로 이루어진 유리 온실 공간에 층마다 희귀한 식물과 정원, 카페 라운지, 전시 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투명한 유리 지붕 아래로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며 공간 곳곳을 둘러보는 사이 도심 한복판이라는 사실을 잊게 할 정도로 절로 마음이 차분해질 것. 잠시 휴식을 하고 싶거나 새로운 영감을 얻고 싶다면 방문해보시길!
마이 알레 과천 빌리지
잠시 문을 닫았던 마이 알레 과천 빌리지가 정비를 마치고 재개장했다. 산새 소리가 들리는 이곳의 정원에 앉아 맑은 공기를 마시며 휴식하는 사이, 어디 멀리 여행이라도 온 듯 기분이 정화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직접 텃밭에서 기른 채소로 준비한 샐러드와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 토분과 화기, 가드닝 아이템을 쇼핑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리빙숍까지 한곳에 모여 있어 주말 나들이나 커플들의 데이트 스팟으로 딱이다.
그 계절
제주도 한동리 고즈넉한 동네에 위치한 인스타 감성 가득한 카페다. 널찍한 정원을 가로질러서 카페 공간에 들어서면 크고 작은 푸릇한 식물이 곳곳에 놓여 있어 마치 숲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싱그러움이 느껴진다. 여행객들을 위한 아담한 숙박 공간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복잡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조용히 목가적인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추천한다.
오랑주리
이곳이 카페인지, 열대 우림인지 헷갈릴 정도로 압도적인 규모의 실내 공간에 이국적인 나무와 식물이 빼곡하다. 통창 너머에는 잔잔한 호수와 산 뷰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힐링 타임을 만끽하기 좋은 곳. 무엇보다 신기한 건 카페 정중앙에 흐르는 계곡인데, 실제 인근 상에서 내려오는 계곡을 그대로 살린 것이라고. 실내에서 인근 호수로 이어지는 산책로 코스도 마련되어 있어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 좋다.
bra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