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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딱 가기 좋은 한라산 추천 등반 코스

한라산이 짙은 단풍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BYBAZAAR2020.10.20
오늘(10월 17일 기준)부터 11월 초까지 제주에 갈 계획이 있다면 한라산 등반을 일정에 추가해보길 바란다. 파란 가을하늘 아래 펼쳐진 알록 달록한 한라산을 만나볼 수 있으니 말이다. 등산에 자신이 없다 해도 걱정하지 말자. 등린이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가벼운 경로는 물론 완만한 경사로 도전해볼 법한 경로까지 난이도 별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준비물은 편안한 등산화, 땀 닦을 손수건, 물 한병 그리고 미니 사이즈의 컵라면이라면 충분하다!
 
 
LV. 1 어승생악 코스
왕복 소요시간: 1시간
가벼운 도보여행 정도의 강도를 원한다면 추천한다. 자연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을 듯. 요즘 같은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서는 비양도, 성산 일출봉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바다까지 펼쳐지는 제주의 모습을 한눈에 담고 싶다면 추천!
출처/ 한라산국립공원

출처/ 한라산국립공원

 
 
LV. 2 영실 코스
왕복 소요시간: 5시간(남벽 분기점까지), 3시간(윗세오름까지)
노루를 볼 수 있다는 남벽 분기점으로 가는 길. 비슷한 경로인 어리목 코스와 고민 중이라면 영실 코스를 추천한다. 어리목보다 비교적 평탄한 지형으로 쉽게 등반이 가능하다. 컵라면을 준비했더라면 윗세오름 휴게소에서 먹어볼 것. 인생 라면 순위권에 넣을 꿀맛을 경험할 수 있다.(보온병에 뜨거운 물은 챙겨가야 하는 것도 잊지 말자) 코스의 정상은 남벽 분기점이지만 윗세오름까지의 경로도 나쁘지 않으니 체력에 따라 결정해보자. 참고로 남벽 분기점까지 가고 싶다면 윗세오름에 오후 1시 반까지 도착해야 하는 점도 기억하자.
출처/ 한라산국립공원

출처/ 한라산국립공원

 
 
LV. 3 성판악 코스
왕복 소요시간: 6~7시간(정상)
한라산의 하이라이트인 백록담을 보고 싶다면 도전! 대체로 완만한 경사지만, 왕복으로 약 20km를 오르내려야 하므로 체력이 중요하다. 정상에 오르면 아름다운 경관과 백록담이 눈 앞에 펼쳐진다. 시간과 체력을 많이 투자해야 하는 만큼 이른 시간부터 출발하는 것은 물론 날씨도 잘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출처/ 한라산국립공원

출처/ 한라산국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