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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간자 소재 드레스는 Chanel.

'코코 크러쉬' 귀고리는 Chanel Fine Jewelry.
오른쪽: 언더라인까지 마스카라를 사용해 화려한 눈매를 연출했다. ‘르 볼륨 스트레치 엑스트렘’은 타원형 브러시가 짧은 속눈썹까지 찾아내 길고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무엇보다 브러시에 내용물이 적당히 묻어 뭉치지 않는다.

아이라인을 그린 후 면봉으로 모양을 다시 잡아야 하는 이들에게 유용하다. 얇은 펠트 팁 덕분에 꼼꼼히 점막을 메우고 끝이 날카로운 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 또 순식간에 건조돼 눈을 감고 기다릴 필요가 없으며 고정력이 뛰어나 번지지 않는다. 4만7천원.
2. Chanel 라 팔레트 쑤르실, 미디움
종합선물세트 같은 제품이다. 눈썹 모양을 정교하게 다듬어주는 미니 트위저와 스크류 브러시, 색을 채워주는 원형 브러시와 모양을 잡아주는 납작 브러시까지, 총 네 가지 애플리케이터가 들어 있다. 여기에 제형이 다른 두 가지 컬러로 구성돼 자연스러운 눈썹을 연출한다. 7만9천원.
3. Chanel 르 볼륨 스트레치 엑스트렘
샤넬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3D 프린트 마스카라. 3D 프린트로 제작된 브러시답게 모가 정교하고 독특하다. 브러시 중앙과 끝의 모 길이가 다른데, 긴 모는 속눈썹을 뿌리부터 들어올려 연장시키고 짧은 모는 내용물을 한겹 한겹 코팅해 풍성한 볼륨을 만든다. 또 비즈 왁스 등을 함유해 높은 습도에서도 속눈썹이 처지지 않는다. 4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