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양동근·현봉식, 임팩트 강한 특출!
‘다지니’ ‘사마귀’ ‘탁류’에 힘 보탠 깜짝 출연 모음.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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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만큼이나 반가운 얼굴들이 스쳐 지나간다.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작품에 힘을 더한 이들, 바로 ‘특별출연’ 배우들이다. 최근 공개된 화제작 <다 이루어질지니>, <사마귀>, <탁류>에는 예상치 못한 순간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익숙한 얼굴들이 등장했다. 각기 다른 장르 속에서 짧지만 굵은 존재감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린 ‘특출 3인’을 모았다.
인간이 된 개? 다니엘 헤니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는 다니엘 헤니가 깜짝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스쳐 지나가는 카메오가 아니라, 주인공들의 서사에 중요한 축으로 작용하는 인물이다. 그는 사탄 지니(김우빈)와 기가영(수지)의 내기에 얽히는 유기견 ‘김개’ 역을 맡았다. 화려한 수트핏에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지만, 개의 본성을 숨기지 못해 수시로 냄새를 맡거나 전봇대에 마킹을 하는 등 반전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인간으로 변신한 개라는 쉽지 않은 설정을 소화한 다니엘 헤니는 말 그대로 ‘충격 그 자체’였다.
1세대 쌍둥이 킬러, 양동근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 비하인드 스틸
양동근 역시 예고 없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사마귀>에 등장했다. 그는 1세대 킬러인 쌍둥이 형제 ‘비천’과 ‘광천’을 1인 2역으로 소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오프닝 액션 시퀀스에서부터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한 그는, A급 킬러 한울(임시완)과 맞붙어 ‘사마귀’라는 이름의 의미를 각인시키는 장면을 완성했다. 짧은 출연이었지만, 특유의 리듬감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영화의 톤과 텐션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절친 로운과 호흡? 현봉식



디즈니+ 시리즈 <탁류> 스틸
현봉식은 디즈니+ 시리즈 <탁류>에 특별출연해 로운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마포나루 왈패 방가(우지현) 무리와 부딪히며 생계를 위해 다른 일을 모색하던 장시율(로운)의 앞을 가로막는 인물이 바로 화영(현봉식)이다. 정체를 숨겨왔던 시율이 본모습을 드러낸 뒤, 그의 힘을 다시 확인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시율을 둘러싼 소문은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며, 이야기는 한층 긴박하게 흘러간다. 실제로 로운과 현봉식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어, 두 배우의 현실 친분에서 비롯된 자연스러운 호흡이 화면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Credit
- 사진 / 넷플릭스·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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