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70대 레즈비언 커플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두 사람'
“사는 건 예행 연습이 없으니까. 사랑하고, 함께 생활하고 싶은 사람과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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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UNREHEARSED


한참 두 사람의 하루를 지켜본 뒤 하나의 생각이 맴돌았다. 디아스포라와 동성애를 주제로 한 콘텐츠와 예술작품을 자주 접하는 요즘, 이토록 자연스러운 미래를 그린 이야기가 있었나? 선입견이나 거리 두지 않고, 이민자이자 동성애자 그리고 70대 여성으로 살아가는 삶을 들여다본 적이 있던가? 영화 <두 사람>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일상을 보여주면서 어떤 삶의 방식을, 사랑을 선택하는 일이 당연한 삶의 조건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영화 속 수현의 말처럼. “사는 건 예행연습이 없으니까. 본인이 의무와 권리를 다하고, 보장받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랑하고, 함께 생활하고 싶은 사람과 살고.”
※ 영화 <두 사람>은 2025년 2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Credit
- 사진/ 시네마달
- 디자인/ 이진미
-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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