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TAINABILITY
나 다운 탄소 DOWN!
딕셔니스트와 탄소발자국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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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다
뼛속까지 시린 추위가 가고 완연한 봄이 왔다. 하지만 지금이 정말 4월이 맞는지 의문을 품게 하는 날이 종종 있다. 지난 4월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 낮 최고 기온은 25도 이상이었고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8도였다. 14일은 역대 4월 중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이상 기온이 심각해지고 있다.
하지만 통계에서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국가통계 포털 KOSIS에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간 분석한 연평균 기온을 보면 2018년 12.9℃, 2019년 13.5℃, 2020년 13.2℃, 2021년 13.7℃, 2022년 13.2℃로 변화 폭이 완만하다. 그렇다면 괜찮은 걸까?
지구의 위험 신호, 온난화 줄무늬
위 그래프는 2018년 영국 리딩 대학교(University of Reading)의 기후과학자 에드 호킨스(Ed Hawkins)가 고안한 바코드 형태의 온난화 그래프로 대한민국 온도 변화에 대입한 것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 따르면 1908년부터 2022년 동안 대한민국의 연평균 기온은 2.8℃(10.4℃에서 13.2℃로) 상승했다. 이를 1914년부터 2011년까지로 바꿔 계산하면 연평균 기온은 변화가 없다. 그렇다고 대한민국의 평균 기온이 상승하지 않았다고 판단하면 안 된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특정 연도의 기온이 아닌 오랜 기간의 변화다. 그래서 ‘온난화 줄무늬’가 중요하다.
지구온난화의 대표 주범은 인간이 배출하는 ‘탄소’.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탄소 배출 저감 공법을 도입한 ‘딕셔니스트’와 함께 일상 속 탄소 저감을 실천하였다.
효능 주의 클린 더마, 딕셔니스트
피부과학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제품을 개발해 효능을 높인 딕셔니스트는 전 제품 비건 인증을 받은 효능 주의 클린 더마 브랜드다. 딕셔니스트 ‘아미노산 앰플’의 핵심 성분인 PGA(폴리감마글루탐산)는 제주도 곶자왈 늪지대에서 발견한 균주로부터 얻은 친환경 더마 원료다. PGA는 자기 무게의 5,000배 이상의 수분을 끌어당기는 능력을 갖췄으며 이는 히알루론산보다 약 5배 높은 수분 보유력이다. 피부 지질 유사 성분이 담긴 콜레스테릭 캡슐은 사용 즉시 표면 수분량이 640.23% 증가할 만큼 빠르게 흡수된다. 한 번만 사용해도 피부 13층까지 수분을 채우는 #쏙수분앰플로 2023년 화해 어워드 에센스/앰플/세럼 부문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1위를 차지했다.
딕셔니스트의 친환경 포인트
딕셔니스트는 PGA를 원료화 하는 과정에서 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는 기법으로 기존 공정 대비 약 41%의 탄소 발생량을 저감했다. 이는 소나무 약 11.6그루를 보존한 것과 같다. 또한 재활용 우수 패키지에 제품을 담고 수분리 라벨을 적용하는 등 용기도 친환경을 고려했다.
일회용 비닐 봉투 대신 장바구니
나는 1년 전부터 다회용 장바구니를 휴대하며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일회용 봉투 사용이 늘어나면 생산량이 증가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탄소가 배출되고 봉투를 소각할 때 또 다른 탄소를 만든다. 다회용 장바구니를 쓰면 일회용 봉투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증금으로 쓰이는 소액도 절약할 수 있다. 물론 다회용 장바구니 역시 한 제품을 오래 사용해야 의미가 있다. 1년 동안 사용해보니 이제 장바구니 쓰는 것이 더 편해졌다. 접어서 보관할 수 있고 물건도 꽤 많이 들어간다.
물티슈 대신 손수건
손을 닦을 때 휴지나 핸드 드라이어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는 것도 탄소를 줄이는 방법의 하나다. 이 손수건은 일본에 다녀온 동생에게 선물 받았다. 처음엔 잘 쓰지 않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요긴하다. 특히 물티슈가 없을 때 활용도가 높다. 물티슈를 사용할 때마다 생각보다 많은 양을 쓰게 된다. 잘 닦이지 않아서, 너무 얇아서, 금방 말라서 등의 이유로 한 번에 두세 장씩 사용한다. 물에 적신 손수건은 조금 번거롭지만 쉽게 마르지 않아 물 티슈보다 오래 쓸 수 있다. 손으로 가볍게 세척한 후 말리면 먼지 날리는 휴지보다 위생적이다.
뼛속까지 시린 추위가 가고 완연한 봄이 왔다. 하지만 지금이 정말 4월이 맞는지 의문을 품게 하는 날이 종종 있다. 지난 4월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 낮 최고 기온은 25도 이상이었고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8도였다. 14일은 역대 4월 중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이상 기온이 심각해지고 있다.


사진 출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위 그래프는 2018년 영국 리딩 대학교(University of Reading)의 기후과학자 에드 호킨스(Ed Hawkins)가 고안한 바코드 형태의 온난화 그래프로 대한민국 온도 변화에 대입한 것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 따르면 1908년부터 2022년 동안 대한민국의 연평균 기온은 2.8℃(10.4℃에서 13.2℃로) 상승했다. 이를 1914년부터 2011년까지로 바꿔 계산하면 연평균 기온은 변화가 없다. 그렇다고 대한민국의 평균 기온이 상승하지 않았다고 판단하면 안 된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특정 연도의 기온이 아닌 오랜 기간의 변화다. 그래서 ‘온난화 줄무늬’가 중요하다.
지구온난화의 대표 주범은 인간이 배출하는 ‘탄소’.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탄소 배출 저감 공법을 도입한 ‘딕셔니스트’와 함께 일상 속 탄소 저감을 실천하였다.

Dixionist 딕셔니스트 아미노산 앰플
피부과학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제품을 개발해 효능을 높인 딕셔니스트는 전 제품 비건 인증을 받은 효능 주의 클린 더마 브랜드다. 딕셔니스트 ‘아미노산 앰플’의 핵심 성분인 PGA(폴리감마글루탐산)는 제주도 곶자왈 늪지대에서 발견한 균주로부터 얻은 친환경 더마 원료다. PGA는 자기 무게의 5,000배 이상의 수분을 끌어당기는 능력을 갖췄으며 이는 히알루론산보다 약 5배 높은 수분 보유력이다. 피부 지질 유사 성분이 담긴 콜레스테릭 캡슐은 사용 즉시 표면 수분량이 640.23% 증가할 만큼 빠르게 흡수된다. 한 번만 사용해도 피부 13층까지 수분을 채우는 #쏙수분앰플로 2023년 화해 어워드 에센스/앰플/세럼 부문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1위를 차지했다.

딕셔니스트는 PGA를 원료화 하는 과정에서 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는 기법으로 기존 공정 대비 약 41%의 탄소 발생량을 저감했다. 이는 소나무 약 11.6그루를 보존한 것과 같다. 또한 재활용 우수 패키지에 제품을 담고 수분리 라벨을 적용하는 등 용기도 친환경을 고려했다.
새싹 에디터, ‘아미노산 앰플’을 사용하며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하다

나는 1년 전부터 다회용 장바구니를 휴대하며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일회용 봉투 사용이 늘어나면 생산량이 증가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탄소가 배출되고 봉투를 소각할 때 또 다른 탄소를 만든다. 다회용 장바구니를 쓰면 일회용 봉투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증금으로 쓰이는 소액도 절약할 수 있다. 물론 다회용 장바구니 역시 한 제품을 오래 사용해야 의미가 있다. 1년 동안 사용해보니 이제 장바구니 쓰는 것이 더 편해졌다. 접어서 보관할 수 있고 물건도 꽤 많이 들어간다.

손을 닦을 때 휴지나 핸드 드라이어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는 것도 탄소를 줄이는 방법의 하나다. 이 손수건은 일본에 다녀온 동생에게 선물 받았다. 처음엔 잘 쓰지 않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요긴하다. 특히 물티슈가 없을 때 활용도가 높다. 물티슈를 사용할 때마다 생각보다 많은 양을 쓰게 된다. 잘 닦이지 않아서, 너무 얇아서, 금방 말라서 등의 이유로 한 번에 두세 장씩 사용한다. 물에 적신 손수건은 조금 번거롭지만 쉽게 마르지 않아 물 티슈보다 오래 쓸 수 있다. 손으로 가볍게 세척한 후 말리면 먼지 날리는 휴지보다 위생적이다.

Credit
- 새싹 에디터 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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