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오는 8월 4일부터 19일까지 두손 갤러리에서 사진전 «바자전 : HOLI-DAY, 세 개의 렌즈»를 오픈한다.
〈하퍼스 바자〉는 1867년 창간 이래 오늘날까지 패션 문화 전반에 특별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바자 아트〉는 일반 예술 전문지와 차별화된 시각과 유연한 태도로 대중에게 예술과 패션의 관계에 대해, 더 나아가 우리의 삶 전반에 예술이 어떤 영감을 주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져왔다.
2023년 올해 〈바자 아트〉는 한국어판 창간 10주년을 맞이하며, 그동안 책으로 전해왔던 예술에 대한 담론을 전시라는 형식으로 이어 나가고자, «바자전»을 통해 매체의 역사와 정체성을 대표하는 사진 작업을 매개로 그 시작을 알리고자 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모인 3인의 작가 제임스 해리스, 신선혜, 목정욱. 세 명의 작가가 세 개의 렌즈를 통해 전시의 대 주제인 ‘Holi-day’를 구현한 작업으로 이루어진 «바자전»은 그동안 우리가 각자 생각하는 ‘홀리데이’에 대해 새로운 시각과 통찰의 순간을 선사한다.
«바자전»은 네이버 예약과 현장 방문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오픈 첫 주간 방문객들 대상으로 3인의 작가의 작품으로 제작된 엽서가 증정, 목정욱, 신선혜 작가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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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