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자크뮈스 스커트가 4만원?

꽃 포장지의 무한변신

BYBAZAAR2021.03.2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오랜 시간 꽃집을 꿈꿔온 자크뮈스가 파리에 플라워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락다운으로 쉬고 있는 매장 직원들이 근무하는 팝업 스토어는 남프랑스에서 공수해온 꽃들로 가득하다. 무엇보다 지난 컬렉션에서 남은 패브릭을 사용한 포장이 화제를 모았는데, 자크뮈스 온라인 스토어(lesfleurs.jacquemus.com)에서 예약 후 픽업하거나 딜리버리 시스템으로 진행되고 가격은 30유로, 약 4만 원대다.
 
모두에게 소소한 기쁨을 주기 위해 시작한 이 이벤트는 뜻밖의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환경을 생각하고 재활용한 패브릭을 꽃을 구매한 사람들이 꽃병으로 사용하거나 옷으로 재활용해 SNS에 인증하기 시작한 것! 4만원이라는 가격으로 자크뮈스만의 예쁜 원단으로 스커트나 톱을 만들어 입을 수도 있고 예쁜 꽃으로 낭만적인 인테리어도 가꿀 수 있는 일석이조인 셈이다. 여기에 환경까지 생각하는 착한 이벤트는 4월 7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