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만원대부터 백 만원대까지! 하이엔드 카디건 8
수트 못지 않은 가격의 비결이 궁금해지는 하이엔드 카디건 8개를 모았다.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수트가 부럽지 않은, 천 만 원대 카디건
브루넬로 쿠치넬리
」
Dazzling degrade 자수 카디건 1천692만원대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모헤어와 울을 베이스로 한 뒤 그라데이션 자수 위로 흩뿌려진 시퀸이 입체적인 빛을 더한 Dazzline degrade 자수 카디건을 선보였다. 각기 다른 크기와 컬러의 시퀸 장식이 반짝이며 만들어내는 섬세한 텍스처가 시선을 빼앗는 아이템으로, 여유로운 실루엣을 살려 원피스의 느낌을 내거나 오픈해서 화려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이너는 상의는 밝은 모노톤으로 하되, 하의는 다크 톤으로 매치해도 좋다. 시퀸 디테일의 화려함을 세련되게 중화시킬 수 있는 클래식 슈즈나 작은 주얼리를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
샤넬
」
모헤어, 울 카디건 1천166만원
샤넬 25/26 FW 런웨이에서 선을 보인 라이트 그린 컬러의 모헤어·울 가디건은 볼륨감 있는 짜임으로 드라마틱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아이템이다. 진주로 테두리를 장식한 그린 컬러 버튼과 크고 엉성하게 짜인 니트로 클래식하면서도 로맨틱한 무드를 자아내는 아이템이다. 라이트 그린 컬러의 카디건 자체 만으로도 쇼피스다운 존재감이 있어 스타일링 시에는 절제와 균형이 핵심이다. 이너는 슬림한 모노톤으로 매치하고 하의는 숏 바텀 또는 슬림 팬츠와 매치하는 것도 좋겠다. 슈즈는 미니멀하지 않고 플랫폼 힐이나 미들부츠처럼 존재감 있는 아이템으로 매치해서 전체 스타일의 존재감을 살릴 것.
카디건 하나로도 존재감이 돋보이는, 300~400만원대 카디건
디올
」
까나쥬 카디건 460만원
디올의 아이코닉한 까나쥬 모티브가 돋보이는 에크루 컬러 가디건은 울과 캐시미어 블렌드로 완성되어 부드러움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보여준다. 두툼한 헤비게이지 니트로 짜여 포근한 볼륨감을 자랑한다. 버튼 클로저와 혼 버튼 디테일로 클래식한 감각을 더하였으며 캐주얼 룩에도 잘 어울린다. 모노톤의 우아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크림 톤 팬츠나 스커트와 매치하거나, 데님과 매치해서 이지 시크 무드를 연출해도 좋다. 골드 주얼리나 미니 백을 더해 페미닌한 감각을 완성해 볼 것. 재킷보다 부드럽고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보테가 베네타
」
잉글리시 울 리브 카디건 310만원
보테가 베네타의 도브 컬러 카디건은 잉글리시 울 리브 소재로 짜여 부드럽고 구조적인 실루엣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이다. 부드러운 니트 소재에 더해진 메탈 놋 버튼 디테일이 은근한 포인트를 더하며, 여유로운 핏으로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한다. 이를 예쁘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동일 톤 스커트와 셋업으로 착용해 우아함을 강조하거나, 다크 데님과 매치해 모던한 데이타임 룩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심플한 이어링이나 스몰 백을 곁들이면 보테가 베네타 특유의 절제된 럭셔리 무드를 강조할 수 있다.
돌체앤가바나
」
버진 울 카디건 450만원
돌체앤가바나의 블랙 버진 울 카디건은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리버스 립 조직으로 모던하면서도 대담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2025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선보인 이 카디건은 어떤 룩에도 쉽게 녹아 드는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간결한 블랙 버튼은 절제된 우아함을 강조하며, 촘촘한 립은 특유의 정교함이 살아 있다. 드라마틱한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런웨이처럼 시스루 드레스나 블랙 스커트와 매치할 것, 데일리 룩으로 입기 위해서는 데님과 가죽 부츠로 믹스매치하여 도회적인 느낌으로 변주하는 것이 좋다. 보다 터프한 느낌을 원한다면? 볼드한 선글라스와 가죽 백을 매치해서 마무리 할 것.
웨어러블한 디자인과 가격(?) 백 만 원대 카디건 양식의 맨 아래
자크뮈스
」
피타토 카디건 166만원
자크뮈스의 피타토 카디건은 하이넥 디자인과 스트레이트 핏으로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실루엣을 선보인다. 100% 캐시미어 니트의 부드러운 터치가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일체형 스탠드 칼라와 래글런 슬리브가 자연스러운 드레이프를 완성한다. 선명한 레드 컬러가 포인트인 만큼, 화이트 팬츠와 매치해 강렬한 컬러 대비를 살리거나 뉴트럴 톤 하의와 조합해 톤다운된 우아함을 드러내는 스타일링을 추천. 심플한 힐이나 미니 백을 더하면 깔끔한 시티 룩으로, 플리츠 스커트와 매치하면 부드러운 페미닌 무드로 변주할 수 있다.
버버리
」
캐시미어 블렌드 카디건 153만원
버버리의 캐시미어 블렌드 카디건은 경량 저지 소재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편안한 차용감을 주는 것이 포인트다. 레귤러 핏 실루엣에 앤티크한 디자인의 버튼이 더해져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한다. 스타일에 따라 부담스러울 수 있는 버버리 체크를 지양하고 밑단의 기마상 자수로 은은하게 브랜드 헤리티지를 드러낸 것이 포인트다. 기본 버버리 체크 패턴 아이템과 함께 매치해 브랜드 특유의 감각을 강조하거나, 뉴트럴 톤 팬츠와 심플하게 연출해 데일리 웨어로 활용할 수 있다. 가죽 로퍼나 앵클부츠를 더하면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매력이 완성된다.
시몬 로샤
」
Sculpted Ribbon Corset 카디건 141만원대
시몬 로샤의 ‘Sculpted Ribbon Corset’ 카디건은 새틴 리본 디테일을 가미한 브랜드 특유의 코르셋 영감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드라마틱한 구조미가 특징이다. 볼륨감 있는 소매와 리본 레이싱 장식이 입체적인 조형미를 강조하며 시몬로샤 특유의 낭만적이면서 실험적인 감각을 보여준다. 화이트 셔츠 드레스와 시어한 스커트처럼 대비적인 아이템과 매치해 아방가르드한 무드를 살리거나, 슬림한 팬츠와 함께 착용하면 특유의 리본 디테일을 돋보이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미니멀한 액세서리와 블랙 슈즈로 마무리하면 감각적인 데일리 룩이 완성된다.
Credit
- 사진/ 각 브랜드 제공. 고윤정 인스타그램
Celeb's BIG News
#에스파, #올데이 프로젝트, #김다미, #호시, #몬스타엑스, #블랙핑크, #스트레이 키즈, #B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