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on the ground'를 커버한 유튜버

당신의 선택은?

BY BAZAAR 2021.03.24

단기간 내 뮤직비디오 1억뷰 돌파는 물론, '빌보드 핫100' 입성하며 화려하게 솔로 데뷔 신고식을 마친 로제. 이 여세를 몰아, 'on the ground'를 커버한 유튜버들까지 덩달아 인기다. 귀호강을 부르는 베스트 유튜버는?

쿨+쫀쪼니 창법의 모창 대마왕 츄더

구독자 139만명의 모창 대마왕 츄더가 로제의 첫 데뷔곡을 커버했다. 평소 로제는 '쫀쪼니', 제니는 '물 고구마' 창법 이라며 찰떡같이 모창한 그였기에 신곡 커버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남달랐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츄더 스타일을 살려 '쿨'하게 질렀다. 업로드한지 이틀 만에 조회수 15만회를 돌파하는 중.

여돌 커버는 나야나, 듣고가소민

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와 'ice cream' , 아이유, 트와이스, 에스파 등 여자 아이돌 음원을 커버하는 걸로 유명한 '듣고가소민'이 두 달 만에 로제 신곡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소민의 얇고 톡 쏘는 목소리가 로제의 곡과 잘 어우러져, 해외 팬들과 그의 구독자들이 영상에 댓글을 도배하며 격하게 찬사를 보내고 있다.

밤에 듣고픈, 206sound

로제의 'on the ground'에 자신만의 멜로디를 더해 편곡한 유튜버도 있다. 마룬5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언급한 '206sound'의 박서령은 신디사이저와 따뜻한 봄 바람 같은 잔잔한 목소리로 고막을 힐링해준다. 색다른 버전이 듣고 싶다면 당장 영상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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