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활용 순위 2위라는 보기 좋은 허울 뒤 가려진 현실은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단위 면적당 생활폐기물 발생량 4위를 기록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미국의 7배에 달하는 수준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버려지는 쓰레기의 무게는 5만 톤으로, 이미 우리나라 쓰레기 소각장 가동률은 100%를 넘어 포화 상태일 만큼 심각하다는 것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의 설명이다.

배출 방법
신문지: 물기에 젖지 않도록 반듯하게 펴서 배출. 책자, 노트: 스프링 등 종이류가 아닌 재질 제거 후 배출.
상자류: 테이프 등 종이류와 다른 재질 제거 후 배출.
재활용 가능한 품목 : 박스, 신문지, 인쇄용지 등.

재활용 불가능한 품목 : 종이 포일, 코팅지, 영수증, 종이테이프, 컵라면 용기, 일회용 종이컵 등.

※종이팩, 종이컵은 종이류와 재활용 공정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 종이류가 아닌 종이팩 전용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우유팩과 종이컵은 코팅 정도가 다르니 따로 배출할 것.)

스티커, 상표 등 스티로폼과 다른 재질 제거 후 배출.
재활용 가능한 품목 : 완충재, 농·수·축산물 포장용 상자.

재활용 불가능한 품목 : 건물 단열재, 요가 매트, 과일용 포장재(그물처럼 된 것), 수세미, 스펀지, 유색 스티로폼(양이 적어 별도로 분류해 재활용할 조건이 되지 않음) 등.


1. 물기를 짜서 최대한 수분을 제거한 후 배출한다.
2. 일회용 비닐봉지,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등 이물질을 제거한다.
3. 길이가 긴 채소류와 덩어리가 큰 수박 등은 잘게 썰어 부피를 줄인다.
4. 배출 요일 및 배출 시간을 지킨다.
일반 쓰레기로 분류할 것 : 채소 및 견과류의 단단한 껍질, 파 및 미나리 등의 뿌리, 고추씨, 과일 씨앗, 동물 뼈, 껍데기 류.


약국에 비치된 전용수거함에 배출한다.(가정 내 폐의약품이 매립되거나 도시하수로 배출될 경우 공기, 토양, 수질을 오염시키고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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