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클라랑스는 오늘도 지구를 가꾸는 중!

동대문구 중랑천 '클라랑스 가든 II'에서, '런데이'로 이어진 클라랑스와 함께 한 하루.

프로필 by 제혜윤 2025.04.18

벚꽃이 만개했던 지난 4월 12일, 클라랑스가 중랑천 산책로에 나무를 심으며 ‘클라랑스 가든 II'를 조성하고 산책로를 따라 뛰는 런데이 이벤트를 열었다. 이는 동대문구와 3년째 이어온 탄소중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른 아침부터 모인 참가자들의 얼굴엔 반가움과 설렘이 함께했다.


클라랑스는 2011년부터 전 세계에 1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온 ‘클라랑스 나무 심기’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의 기준을 제시해왔다. 2023년 1,000그루의 수목을 식재한 ‘클라랑스 가든 I’, 2024년 브랜드 70주년을 기념해 메타세쿼이아 70그루를 심은 ‘클라랑스 로드’에 이어, 올해는 철쭉 800그루와 배롱나무 30그루를 새롭게 심으며 ‘클라랑스 가든 II’를 완성했다. 이로써 중랑천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도시의 공기와 마음을 정화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나무 심기에 이어 진행된 ‘클라랑스 런데이 이벤트’에는 선행의 아이콘 가수 션, 클라랑스 코리아 임직원, 대학생 서포터즈 ‘클라미(CLAmi)’, 오피니언 리더들, 지역 주민들이 모여 4km에 달하는 러닝 코스를 함께 뛰었다. 작년에 심은 70그루의 메타세쿼이아가 자라고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한 클라랑스 로드를 따라 달린 것. 반환점을 돌며 서로 파이팅을 외치고, 골인지에 도착할 때 서로 응원을 주고받는 모습에선 연대의 힘도 느껴졌다.


클라랑스가 이날 심은 배롱나무 한 그루는 연간 약 1.2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1km를 달릴 때마다 237.9g의 탄소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번 ‘클라랑스 가든 II’, ‘런데이’이벤트는 통해 나무 심기는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가장 효과적인 환경 보호 활동이자, 그 작고 소중한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 준 시간이었다.


클라랑스의 환경 보호 활동은 고객의 일상 소으로도 확장된다. 5월 한 달간 ‘더블세럼’ 또는 ‘더블세럼 아이’를 구매하면 ‘클라랑스 나무 심기’ 캠페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데,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지역의 숲 복원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것.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나무 기증 인증서의 QR코드를 통해 고객의 이름으로 한 그루의 나무가 심어진다.


클라랑스가 얘기하는 아름다움은 단지 피부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흙을 만지고 나무를 보듬으며 지구에 아름다움을 더했고, 땀을 흘리고 함께 달리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돌아보는 시간. 진짜 아름다움은 지구를 위한 실천 속에 있다는걸, 중랑천에 핀 봄 가운데 몸소 느끼게 했다. 그날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으로 만나볼 것.

Credit

  • 사진/ 클라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