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인스타그램의 첫 게시물 @hi_songjoongki
송중기는 한 인터뷰에서 ‘기계치’라고 밝힌 바. SNS는 하지 않는다고 했으나, 최근 2월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SNS을 오픈했다. 개설 하루만에 47만 팔로워를 기록했다고.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인 그는 학창시절, 언론고시를 공부하면서 아나운서와 PD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빛이 나는 외모로 늘 주목을 받았다가 대타로 출연했던 KBS 퀴즈, 대한민국〉에서 준우승을 한 후로 팬카페가 생겨났을 정도로 화제가 되었고, 곧 성대 얼짱으로 〈꽃미남 아롱사태〉에 등장했다. 그 이후 진로를 바꿔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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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OST를 불렀다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캡춰
옴므파탈, 다크섹시를 보여준 완벽한 남자 강마루는 노래도 잘하는 것이었다! 송중기가 부른 OST는 ‘정말’. 송중기의 중저음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애절한 멜로디와 만나 가슴 시린 명품 발라드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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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뇌섹남 인증! 〈피부 미남 프로젝트〉의 저자다
‘꽃미남’이라는 수식어를 사랑하는 송중기. 내면과 외면을 동시에 가꾸기 위해 피부는 물론, 몸 관리도 열심히 하는 편이라고. (그 당시 뷰티 에디터) 황민영과 송중기가 2010년, 〈피부 미남 프로젝트〉를 발간했다. 남자 화장품의 효율적인 사용법부터 보디와 헤어 케어까지 그루밍족을 위한 남자 피부 상식을 가득 담았다. 철저한 피부 관리 덕분이었을까. 화제의 드라마 〈빈센조〉에서 탄탄한 그의 복근과 백옥같이 희고 매끈한 꿀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의 유튜브 채널 〈historydnc〉의 인터뷰 따르면, 아침 일찍 운동하고 축구 게임을 즐기며 행복을 느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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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뛰어난 입담과 센스로 뮤직뱅크 진행을 맡았다
이 정도면 ‘KBS의 아들’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KBS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얼굴을 보인 송중기. 2009년, 스타들의 등용문이라는 KBS ‘뮤직뱅크’에 서효림과 함께 엠씨로도 활동했다.1년3개월 정도 이끌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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