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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이런 것도 제로웨이스트 포장이 가능하다고?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낳기를. 저마다의 방식으로 내일의 지구를 더 푸르게 만드는 친환경 상점.

BYBAZAAR2020.12.03
피아노숲
‘피어나다, 아물다, 노 플라스틱, 숲이 되다’라는 뜻을 지닌 식물가게로, 화려한 포장지 대신 신문지로 식물을 포장하고 플로라폼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꽃바구니는 판매하지 않는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신흥로 139 1층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넘쳐나는 플라스틱을 보고 이것이 다 어디로 가는지, 재활용이 정말 가능한지 의문이 들었다. 식물을 좋아하는 만큼 식물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행위를 자제하고 싶었다.
 
 
지구
유통과정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를 하나라도 줄이기 위해 대용량, 무포장 상태로 제품을 받는 제로웨이스트 편집숍.
주소 서울시 동작구 성대로1길 16 1층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제로웨이스트를 외치며 쓰레기 일기 등을 쓰던 NGO 활동가의 거즈 손수건을 선물로 받으며 제로웨이스트에 입문하게 되었다. 평소 그의 제로웨이스트 전파를 재밌게 보던 찰나, 선물받은 손수건과 그즈음 구매한 텀블러를 쓰기 시작하며 쓰레기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을 본 후로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다.
 
 
알맹상점
세제, 샴푸, 로션, 차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준비한 용기에 담아 갈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 겸 제로웨이스트 숍.
주소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49 2층
상상 속 유토피아의 모습은? 
플라스틱이 없던 시대로 가고 싶다. 이를테면 바다 속 플랑크톤과 해조류들이 알록달록 예쁘게 살던 세상 말이다.
 
 
더피커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프리사이클링을 실천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제로웨이스트 숍으로, 직접 만든 다회용 주머니는 여러 친환경 상점에 입점되어 있기도 하다.
주소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115 헤이그라운드 9층
세상에 일회용품밖에 없다면 어떻게 살아가겠는가? 
자연물 그대로를 활용하지 않을까. 동남아 등지에서 바나나 잎이나 대나무 잎을 활용한 포장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
 
 
대안생활 공기
채움을 멈추고 비움을 실천하는 제로웨이스트 겸 세제 리필 숍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빈 용기 또한 기부받고 있다.
주소 서울시 강동구 상암로3길 24 104호
일상 속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팁이 있다면?
물건을 살 때 비싸고 좋은 물건을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가격 때문에 쉽게 버리지 못하고 품질도 좋아 계속 사용하게 되니 말이다.
 
 
디어얼스
“지구는 맑은 하늘로, 풍요로운 땅과 풍성한 곡식으로, 때론 폭풍우와 비바람으로 우리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데 우리는 지구에게 어떤 응답을 하고 있을까?” 하는 자문에서 시작된 제로웨이스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내 품에 들어온 물건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쉽게 버리지 않고 또 다른 용도와 쓸모를 찾아주는 애정 가득한 습관을 추구한다.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수색로 43 104호
당신의 상상 속 유토피아의 모습은?
우리의 소비와 생산, 습관이 자연과 동물에 해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항상 갖고 있다. 그리고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상품인지 의식하지 않은 채 물건을 구매하게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모든 물건이 친환경 제품이고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그런 소비·생산 생태계가 이루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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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박의령
  • 컨트리뷰팅 에디터/ 문혜준
  • 사진/ 장석현,각 브랜드 제공
  • 웹디자이너/ 김유진